고민상담

아샷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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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데 방법이 잘못된 걸까요?

안녕하세요. 학업 때문에 고민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저는 시험 기간이 되면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는

편입니다. 학교 수업도 최대한 집중해서 들으려고 하고, 시험 범위도 여러 번 읽어 보고 문제집도 풀어 봅니다. 그런데 노력한 시간에 비해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주변 친구들 중에는 저보다 공부 시간이

적어 보이는데도 성적이 더 잘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더욱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공부할 때는 분명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시험을 보면 막상 문제가 조금만 다르게 나와도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답을 보면

“이건 아는데 왜 틀렸지?“라는 생각이 들 때도 많고요.

그래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 공부 시간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닌가요?

2.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것과 실제로 시험에서

문제를 푸는 능력은 다른 것인지 궁금합니다.

3. 성적이 잘 오르는 학생들은

보통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나요?

4. 오답 정리가 정말 효과가 있는 방법인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5. 공부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단순히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인지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6. 중학교/고등학교 시기에 성적이 정체되는 구간을

겪는 학생들이 많은지도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거나 공부 방법에 대해 조언해 주실 수 있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부 시간이 많은데도 성적이 잘 안 오르면 “내가 공부를 안 해서 그런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공부 시간도 중요하지만, 그 시간이 시험에서 점수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쓰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것과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능력은 조금 다릅니다. 읽을 때는 “아는 것 같다”고 느껴도, 막상 문제로 나오면 조건을 해석하고, 배운 개념을 적용하고, 헷갈리는 선택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그래서 읽기만 많이 한 공부는 실제 시험에서 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성적이 잘 오르는 학생들은 보통 읽는 시간보다 확인하는 시간을 많이 둡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나 필기를 본 뒤 바로 문제를 풀어 보거나, 책을 덮고 핵심 내용을 스스로 설명해 봅니다. 틀린 문제도 그냥 답만 확인하지 않고 “개념을 몰라서 틀렸는지, 문제를 잘못 읽었는지, 풀이 과정을 헷갈렸는지, 암기가 부족했는지”를 구분합니다.

    오답 정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문제를 통째로 베껴 쓰는 방식은 시간이 많이 들고 금방 지칠 수 있습니다. 오답 노트에는 간단히 세 가지만 적어도 충분합니다.

    첫째, 왜 틀렸는지

    둘째, 정답을 고르려면 어떤 개념이 필요했는지

    셋째,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무엇을 먼저 확인할지

    예를 들어 “문제를 대충 읽어서 틀림”이라고만 쓰기보다는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인데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줄 알았다. 다음에는 조건어에 밑줄 긋기”처럼 적는 게 더 도움이 됩니다.

    공부 방법이 잘못된 건지, 시간이 더 필요한 건지 구분하려면 공부 후 결과를 보면 됩니다. 오래 공부했는데도 비슷한 유형을 계속 틀린다면 시간이 부족한 것보다는 방법을 바꿔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오답 이유가 점점 줄고, 같은 유형을 다시 풀었을 때 맞히는 비율이 올라가고 있다면 시간이 쌓이면서 좋아지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성적이 정체되는 구간은 꽤 흔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순 암기보다 이해, 적용, 문제 해석이 더 많이 필요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적이 바로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공부를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처럼 “읽고 이해하는 공부”에서 “문제로 확인하고 오답을 반복하는 공부”로 조금씩 바꾸는 게 좋습니다.

    추천하자면 시험 공부를 할 때는 먼저 수업 필기와 교과서를 정리하고, 그다음 문제를 풀고, 마지막에는 틀린 문제만 다시 보는 식으로 해 보세요. 특히 학교 시험은 수업하신 선생님이 내는 경우가 많으니,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과 프린트, 필기 내용도 꼭 챙기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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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공부 시간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건 아니예요! 공부 하는 법을 모르거나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모르면 공부하는 시간이 상관 없이 성적이 그대로일거예요!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것과 실제 시험에서 문제를 푸는 능력은 거의 같다고 봐도 되는데 시험에서 문제를 푸는 능력이 좋으면 실수를 덜 하게 되니까 문제푸는 능력을 기르는게 좋아여! 중학교 성적이 잘 오르는 방법은 수업을 잘 듣고 교과서와 학습지 위주로 공부 하시면 돼요! 저는 중학교때 벼락치기 해서 상위권이었는데 일단 수업 듣는게 너무너무 중요해요! 수업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필기해두는데, 나중에 시험 공부 할때 수업 때 기억이 나서 효율이 더 좋아요! 교과서랑 학습지를 계속 읽는데 처음에는 내용만 훑듯이 빠르게 읽고 두번째, 세번째는 꼼꼼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듯이 읽으면 그 뒤로부터 속도가 붙어 빠르게 읽을수 있어요! 저는 시험 전날이나 시험 당일 새벽에 공부 하나도 안 하다가 그때 집중해서 외우는 편이었어요!! 한 20번정도 읽으면 머리속에 안 남는것 같아도 시험 치면 다 기억 나요! 오답 정리도 효과는 있어요! 하지만 보통 왜 틀렸는지에만 너무 신경을 쓰더라고요! 저는 오답이 있을때 한번 더 풀어보고 해설을 봤어요! 그리고 해설 같이 한번 풀어보면 비슷한 문제가 나와도 잘 풀더라고요! 그냥 오답을 여러번 확인하는거 자체가 중요한것 같아요! 솔직히 중학교 때는 벼락치기가 어느정도 먹혀서 오래 앉아있는것 보다는 효율성 있게 공부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고등학교 때는 벼락치기가 안 먹히니까 작성자님 처럼 오래 앉아 공부하는 경험도 꼭 필요해요! 중/고등학생들이 성적 정체 구간을 겪긴 해요! 하지만 고등학생때 겪어버리면 리스크가 너무 크고요 ㅠㅠ 중학생때 공부법을 다 정하고 오는게 좋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꼭 원하시는 결과 얻길 바랄게요!!

  • 수업을 잘 들어야해요. 문제집을 아무리 풀어도 결국 시험은 그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내시니까요. 선생님이 집어주신 내용 체크해두고 그 선생님이 어떤 식으로 문제를 내시는 지 알면 좋구요. 아는 문재였는대도 틀리는 거면 문제를 끝까지 않읽었던게 아닐까요? 아닌 것인데 문제를 잘 못 읽거나 안 읽어서 맞은 것을 고른다던지 말이에요.오답정리는 중요해요. 모르는 체로 넘어가면 제대로 된 답이 기억에 안 남거든요. 이해와 응용이 다르긴 하니까 문재를 많이 풀어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리고 그리고 정체되는 사람은 모두 있을거에요.그러니까 이 방법 저 방법 시도해보세요! 근데 전.. 다른 건 되는데 영어가 안되서..

  • 공부 성적이 안 오르는 건 대부분 “시간 부족”보다는 “공부 방식이 시험 형태랑 안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핵심만 다시 말하면

    읽고 이해하는 공부만 많이 하면 시험에서는 잘 안 맞을 수 있습니다. 시험은 이해한 걸 그대로 내는 게 아니라, 조금 바꿔서 내기 때문입니다.

    성적 잘 나오는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고 틀린 걸 반복해서 고칩니다. 그리고 틀린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같은 유형을 다시 맞히는 연습을 합니다.

    오답 정리는 효과가 있는데, 문제를 다시 베껴 적는 방식은 큰 도움이 안 되고, 왜 틀렸는지와 다음에는 어떻게 풀지 정도만 간단히 정리하는 게 더 좋습니다.

    지금 상황은 공부를 안 해서라기보다 방법이 시험형으로 안 바뀐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읽는 비중을 줄이고 문제 풀이와 오답 반복 비중을 늘리는 쪽으로 바꾸는 게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