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고민상담

은근히신나는호박죽

은근히신나는호박죽

직장인들은 원래 다 이렇게 사는 건가요?

제목처럼 직장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운좋게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감사하게도 정직원이 되었는데 일단 분야가 너무 다르다보니 많이 혼나기도하고 점점 자신이없네요… 정보를 다루는 사무직이다보니 기초적인 컴퓨터 사용법 이런거를 잘 못해서 처음에는 배우려는 노력도 했지만 뭐랄까,.. 쓸데없는거 하지말라는 상사들의 말에 아무것도 하기가 싫네요..ㅎㅎ 가위질하는거 칼질하는거 택배박스 뜯는거 심지어 음식먹는걸로도 쿠사리를 주니 ㅋㅋㅋ 그냥 회사자체가 싫습니다 ㅎㅎ 뭐랄까… 일로 혼나는 것 보단 그냥 제 자체가 마음에 안드나봐요 ㅎㅎ 아니면 그냥 성격이 그런신건지 모르겠으나 문제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 자연스럽다는거에요. 저는 서비스업을 주로하다가 (브런치카페 운영했었습니다) 처음으로 사무직을 배우는데 초창기에는 저를 따로 불러서 가만히좀 있으라고 하더군요.. 할 일없이 앉아있는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일을 시키면서 제대로 알려주지않고 챗 지피티와 매일 사투중이네요 그 와중에 월급은 사회초년생보다 적고.. 물론 회사에 필요한 자격증이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타부서 잡일까지 시키고 심부름도 가고 청소도 하고 ㅋㅋㅋ 이건뭩ㅌ 이게 버티기는 맞는지가 의문입니다. 참고로 자격증 필기는 땋고 실기 준비중인데. 이 자격증을 따면 도망도못가고 저를 더 굴릴것 같아서 두렵네요… 이제는 일시키면 막 손이떨려요 오늘은 또 뭘로 트집을 잡을지^^ 근데 진짜 별거아닌거라 웃깁니다 !!하하 다들 사회생활 이렇게 하시는건지 너무 궁금해요…

2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약간깔끔한기니피그

    약간깔끔한기니피그

    안녕하세요. 힘드실 거 같네요… 

    정말 나한테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한테 문제가 있는지 먼저 고민을 해봐야 할 거 같은데, 일단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적응이 어렵고 사람들한테 혼났던 경험이 많았는지 생각해보세요. 혹시 그런 경험이 많았다면 나한테 고칠 점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여러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상황을 알려주고 내가 잘못인 건지 상대방이 잘못인 건지 물어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누구 편을 드는지 확인해보세요. 

    설사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하더라도 신경질만 내고 어떤 게 문제이고, 어떻게 변화시켜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는다면 그 회사 사람들은 친절한 사람들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만약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고, 우울하다면 빨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거나 이직을 하는 게 나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우울증이 지속된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회복하는 데에도 그만큼 긴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만약 1년 우울증 기간이 있었다면 회복하는 데에도 1년이 걸릴 수 있어요.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의 지원을 받아서 심리상담을 받아보고, 병원에 방문해보는 거에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채택 보상으로 115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이 힘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새로운 분야로 들어가면 적응 과정에서 더 어려움을 겪죠.

    다만 적응 안되고 계속 불안하거나 위축되는 상황이라면 환경이 본인에게 아예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격증 준비와 함께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천천히 고민해 보시길바랍니다.

  • 일반저긘것보다 더힘들수있을것랕아요

    개인적으로도 작년에 하오던 분야가 아닌 완전 새로운분야를맡아 엄청고생했고 지금은 아주 잘적응하고있어요

    당장은 힘들더라도 반년만 지나면 즐겁게생활할수있을겁니다

  • 엇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네요 저는 일하던 와중에 한분이

    출한휴가를 가시면서 근무를 더 추가적으로 맡게 된 케이스인데요 처음 해본거라 처음부터 천천히 잘 알려주면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윽박지르고 모른다고 뭐라하고 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 엄청 혼내고 화내고 쿠사리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많이 울고 하기싫다고 윗선에 얘기하고 했었는데 결국 그 분 출휴가시고 저는 현재 일 잘하고 있다고 그때 그분이 너무 뭐라해서 주눅들어서 못한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직장생활이 그런거같아요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충분히 잘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ㅎ

  • 글 읽는 내내 제 신입 시절도 생각나고 지금 겪고 계신 상황이 너무 비상식적이라 화가 나서 진심으로 댓글 남겨요. 서비스업 하시다가 사무직 오셨으면 당연히 툴 사용이 서툴 수 있는데, 가르쳐주기는커녕 가위질이나 음식 먹는 것까지 트집 잡는 건 작성자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들이 그냥 '꼰대'인 거라 절대 본인 탓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손이 떨릴 정도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인데, 지금 준비하시는 자격증은 그 회사에 저당 잡히는 족쇄가 아니라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고 실기까지 힘내서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원래 사회생활 다 이렇지 않으니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퇴근하면 회사생각은 off하시길 바래요

  • 저도 이제 1년차가 되어 가는데, 너무 공감이 되네요.

    사소한 것 하나 쉽지않고, 간단한 것도 버벅거려서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보통 3년,6년,9년차 마다 새롭다고 하는데, 척척 하시는 직원분들보면 부럽기도하고..전 처음이니 서툴 수 밖에 없다! 라고 최면을 걸고 있습니당ㅎㅎ

  • 직장 다니는 사람 중에 정말 안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쓰니님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주변분둘이 차갑다는 생각도 드네요. 직장은 주면 동료들이 나에게 어떤 일을 기대하고 있는지 잘 알고 업무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그 부분을 잘 살펴보시고 힘내시길 바라요

  • 저도 요즘 회사생활이 너무 힘든데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시네요. 저도 일이 너무 안맞고 힘들어서 이역경을 어찌 견뎌낼지 고민입니다. 그냥 피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어요.. 매일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지만 돌파구는 안보이네요. 일욜밤이라 낼또출근하기 무섭습니다.힘내보시죠.

  • 새로운일에 적응하려면

    그만큼 힘이 들겠지만

    잘 버티시구

    사무직에 컴퓨터는 기본이기에 컴과 친해지도록 노력하시와여 구박받으면서 버티다 보면 잘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거에여

    힘내시와영

  • 저도처음엔적응안되고어려웟는데 시간이지나니까 좀 괜찮아지고 할만해요 모르면 물어보시고 메모를하세요 다른직원과친해지려고 대화도해보시고 노력해보세요

  • 그리도 지금은 잘버티는게 좋을럿랕아요

    당장은 힘들수있지만 조름만 지나면 웃으면서 다닐수있을겁니다

    모든것은 시간이 약이지요

  • 처음 사무직으로 들어가면 누구나 비슷한 벽을 한 번은 겪습니다. 특히 기존에 하던 일과 전혀 다른 분야라면 더더욱 그렇죠. 지금 겪는 혼남이나 어색함이 능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일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면서 반복적으로 분위기로 압박하는 조직이라면 장기적으로 좋은 곳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자격증 준비를 하고 있다면 그것은 분명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다음 길을 만드는 과정이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버티는 것도 선택이고, 준비해서 떠나는 것도 선택입니다. 중요한 건 지금의 경험이 본인의 가치까지 깎아내리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중심을 지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일단 그래도 잘 버티시고 있는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잘 하시고 있구 충분히 남이랑 굳이 비교하지마세요 지금도 충분히 발하시고 있어요! 파이팅 입니다

  • 회사생활이 많이 힘들고 괴로워도 긍정적 마인드로 바꾸면 조금이나마 편해지고 즐거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힘내시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전공으로 취업한 직장에서도 비슷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당연히 직장 사람들이 그런 행동으로 대하면 직장에 대한 정도 다 떨어지기 마련이죠. 저는 오히려 사소한 걸로(글씨체, 정리 등) 트집 잡을 때는 오히려 웃으면서 '아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식의 말을 하고 직접하는 걸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 뒤로 또 트집잡으면 '지난 번에 이렇게 하시길래 이렇게 했다' 이런 식으로 반복하면 몇 번 당하고나서는 잘 안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회사에 대한 정이 다 떨어져서 친하게 지낼 이유도 없어서 저렇게 대처한겁니다! 하지만 웃으면서 알려달라고 하거나 웃으며 지내면 뭐라고 하다가도 말더라구요..!! 어떤 방법이든 현명한 방안을 찾아서 스트레스 안받고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앞으로 회사 생활을 생각했을때

    나와 잘 맞는지 잎으로 내가 잘 해나갈 수 있고

    배울점이 있는 회사인지 잘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더 늦기 전에 다른 곳을 서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회사 일이라는게 진짜 사람이나 생활환경도 본인이 맞춰나갈수 있는 여건이 되는건지 고민해봐야할 필요가 있는곳인거같아요. 아무래도 서비스업 같은 경우는 활동적이지만 회사라는곳은 정적으로 움직이기때문에 너무 회사생활이 적성이 안맞다 싶으면 다른일 해보는거 추천 합니다.

  •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냥 버티라고 이야기는 못 드리겠고 지금 하고 계신 일이 나와 잘 맞는지 한 번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보시고 남을지 퇴사하실지 결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평일이 돌아오는게 힘드실 것 같아요ㅠ

    회사는 업무가 힘들어도 사람이 좋으면 버티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마음이 드는데 사람들이 안 좋은 것 같네요...!

    정직원 되신건 너무 잘된 일이지만 제 생각에는  상황이 변하지 않을 것 같으면 그만 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계속 다니셔도 계속 힘드실텐데 지금 일찍 그만 두는냐 나중에 그만두느냐의 차이일 것 같아요! 처음이면 모든 일들이 서툰건 사실이라 너무 기죽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회사 가셔도 충분히 잘하실 것 같아요!힘내세요~!

  • 직장에서는 사람과의 관계가 제일 힘든 일입니다. 일을 못하면 배우면 되고 일이 있으면 하면 되는데 사람들의 무례함과 집단 이기주의가 정도를 넘어 서는 것 같습니다.

    인격적 무시도 있고 상사의 갑질과 타부서 잡일까지 시키는건 너무 하네요.

    그걸 감내하고 버티실 수 있으면 그곳에 존재하시는 거고 감당하기 힘들다 싶으면 나와야 되는거죠.

    지금 자격증 취득위해 노력하시는 중이시니 취득 후에 조건 맞는 곳 알아보시면 어떠실지요.

    사회초년생보다 적은 월급 주는 곳보다 몸 값 높이셔서 마음 편한곳으로 가셨음 좋겠네요.

  • 처음 사무직이면 서툰 게 당연합니다. 다들 저렇게 버티며 사는 건 아니에요. 지금 회사 분위기가 유독 힘든 걸 수도 있어요. 배우는 과정에서 실수도 하고 혼나기도 하지만 그게 사람의 가치까지 정하는 건 아닙니다.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지금도 충분히 잘 버티고 계신 겁니다.

  • 많이 힘드시겠네요

    지금 재직중인 회사가 님이 바라고 원하던 회사였는지 

    화사에 계속 근무시 님이 원하던 계획이나 커리어에

    이점이 있는지 고민해 보셨는지요?

    정직원이라는 이점때문에 이직에 대한 망설임이라면

    조용히 직무에 맞는 자겨증 취득을 하시고

     커리어 경력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버티세요 

    그러면서 이직을 준비하세요 섵불리 퇴사부터 하지 마시고

    타인의 텃세는 무시하고 네네 하면서 조용히 준비하시고

    때가되면 퇴사하세요

    짧은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힘드시죠? 직장생활 10년 이상인 저도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저는 힘들때마다 법정스님 유투브 틀어놓고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러나 어느 임계점에 다다르면 다른 직장을 구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 생각엔 안맞으면 빨리 그만두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계속 일해봐야 스트레스만 받지 뭘 배우지도 못하겠는데요?

    다른거 하고싶은거 있으시면 준비 좀 해놓고 빠른시일내에 그만두세요.

    아니면 금전적인 여유가 있음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시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듯해요

  • 님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처음에는 다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신입이다보니 무얼을 해야할지도 모르지만 .. 좀만 더 버티면 자연스럽게 적응해 나갈수 있을겁니다 좀 만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회사 내 사람들과는 그 누구도 믿지 마시고 업무적인 관계가 아닌 이상 더 이상 친분을 넓혀 나가지 않으시는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대부분 우물 안 개구리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차라리 외부 커뮤니티나 외부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 역량 강화하시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직장인들 다 힘듭니다.먹고살기에 어쩔수없이 버티는것일뿐입니다.계약직에서 정직원이 된것만으로도 정말 다행인것입니다.버티다보면 좋은날이 올것같습니다.

  • 어이구 참 마음고생이 많으시구만요 원래 사회생활이라는게 내 맘 같지않고 남의 돈 받아먹기가 참 치사하고 서러운법이지요 처음 해보는 사무직이라 서툴수밖에없는데 옆에서 응원은 못해줄망정 사소한걸로 트집을 잡으니 얼마나 기가 차겠습니까 그래도 일단은 자격증 준비하는거 마무리지으면서 앞날을 천천히 도모해보는게 어떨까싶네요 세상천지에 일터는 많으니 너무 기죽지말고 기운내시구려.

  • 안녕하세요

    저도 중소기업에 약20년 근무중이며 죽으나 사나 다니고는 있습니다

    좋은날이 올꺼야하면서 버티는데 계속즈자리네요ㅎ

    일단일 살어야하니 화이팅하시고 버텨봅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