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자꾸 자기자신을 비교하게되는거같아서..

20살 대학생이고요 전문대생입니다

전문대 들어가면서부터 자존감이 많이떨어지고

가면서 내가 왜 전문대를 가야되는거지라는 생각부터..

저는 정시러엿는데 수능망치고 재수를 하고싶었지만

형편상 쉽지않았고 그냥 가족들이 전문대가서 잘하면 취업도빨리할수잇고 다른애들보다 더 잘 될수도잇다고 말씀은 해주셨지만 사실 저도 알거든요 전문대가 4년제에비해서 엄청밀리다는거를…

그리고 지금 젤 힘든건 뭐 전문대 다니는거?

그냥 이제는 납득하고 다니고있습니다

문제는 학과가 이과쪽이라 (제가 넣은과는 아니고

가족들이 넣은건데 컴퓨터과가 취업쪽 생각해서 자기들이넣은거라고….. )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안그래도 컴퓨터같은거 ㅜ머 조립하고 하는거 엄청 뫃하는데 수업도 지금 컴퓨터로 코딩인가 하는것도

잘 못따라가고 뭐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만들고 하는거를…이걸 내가 왜 하고있지라는생각이 그냥 매번 듭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못해요…

영어 말고는 다른수업들을 잘 못따라가요

죄다 실습위주라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그냥 회피하고싶은…

그러다보니 시험공부도 더럽게안하고 그냥 하기가 너무 싫어요 실습도 못따라가고 애들 대부분 다하는데…

모니터만 멀뚱멀뚱 보고

진짜 전공이 이렇게나 중요하나봅니다

애들 인스타 보몀은 주변애들이 진짜 대부분 (재수하는 애들 제외) 대학 잘갓더든요 서연고부터해서 의대도잇고

건동홍도 잇고 뭐 다들 잘 갔습니다

이게 인스타를 하다보니까 자꾸 그 친구들 스토리 볼때마다 자존감이 너무 깎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그냥 인스타를 지워버렸는데..

이게 하 저도 비교를 안하고싶은데 자꾸 제 자신을 비교하게되더라고요 애들 대학축제 그런거 스토리볼때마다

아.. ㅈㄴ부럽다 나는 뭐하고잇는거냐 여기서 이런생각도 매번들고 애들 대학생활 재밌게 하는거보니까 너무 부럽더라고요 물론 전 재수는 못해서 편입을 할 생각이지만…

하 그냥 한동안 인스타 지우고 사는게 맞겠죠

스토리볼때마다 그냥 너무 제가 힘들던데..

안그래도 지금 상황도 힘든데..

솔직ㅎ 1학년 1학기 성적은 크게 망한거같고..

뭐 시험도 잘 못보고 공부 의욕도 안나고.. 실습도 너무 못하고 잘 못따라가니

2학기때 좀 어떻게든 이 갈아서라도 성적 올릴려 노력해야될꺼같은데

아무래도 실습이 너무 신경쓰이네요

하…

인스타 한동안 좀 지우면 그래도 괜찮아지겠죠

너무 자존감이 대학들어오고나서부터 바닥을 치고있는기분이라..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스타 지운 거 진짜 잘한 거 같아요.. 지금은 남들 대학생활 계속 보는 게 멘탈만 더 힘들게 할 가능성이 크죠....

    그리고 아직 솔직히 인생 방향 바뀔 기회 엄청 많다고 생각하거드여!! 성적 한 번 망했다고 끝난 것도 아니고 편입이나 다른 길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안 맞는 전공 억지로 버티느라 지친 상태에 가까워 보이시는데 너무 스스로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