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는 병원이 거의 없던데 급하게 아프면 치료를 어떡해야 할까요?
한달정도 여행을 계획중인 곳에 병원이 거의 없어서 급하게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걱정이에요.ㅠㅠ 가까운 병원까지 가는 것도 힘들고, 응급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해요. 혹시 시골에서 아플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나 응급처치 같은 게 있을까요? 아니면 가까운 도시로 가야 하는 건지, 그런 경우에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할지도 궁금해요.ㅠㅠ 아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시골에 우선 보건소 위치를 알아두시는게 좋아보이네요.
가까운 응급의료기관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시골에서 아플 때라는 비특이적인 이야기를 놓고 응급 처치 방법이 어떻다 구체적으로 특정 짓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다만, 병원 전 단계에서 이렇다 할 의료적인 자원 없이 개인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거리가 멀더라도 가까운 도시의 응급실로 가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시골이나 외딴 곳에서 만약 급하게 아프거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몇 가지 준비를 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가까운 지역의 병원이 어디 있는지 미리 찾아두시고, 연락처도 저장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히 말해, 정말 중요한 응급 상황에서는 신속한 전문 치료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시골에서 아프다면 가능한 빨리 가까운 도시의 병원으로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교통수단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지 대중교통 수단이나 미리 예약한 택시, 렌터카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응급처치 키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기본적인 상비약, 소독제, 붕대 등을 준비해두세요.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두면 도움이 될 거예요. 예를 들어, 간단한 상처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소독제로 소독한 후 붕대로 감싸시고, 열이 날 경우 해열제를 복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여행 전에는 예방접종이 필요한 경우 미리 맞아두고, 현재 가지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해당 약을 충분히 준비해 가는 것도 잊지 마세요. 건강한 여행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시골 지역에서 병원이 거의 없고, 급하게 아플 경우에 대한 고민이시군요. 우선, 시골 지역이나 여행지에서 급성 증상이 발현되면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첫째, 여행 전 주변 지역의 규모가 큰 병원 정보와 응급 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긴급구조 서비스 번호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증상이 발생하면 가능한 빠르게 이 병원이나 긴급구조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여행을 떠나기 전 기본적인 응급처치 키트를 준비해 두십시오. 특히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나 질환, 예를 들면 두통, 발열, 상처, 알러지 등에 대비할 약품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만약 이동이 가능하다면 가장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 예를 들어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나 택시 등을 사전에 알아두십시오. 마지막으로, 만약 직접 이동이 어렵고 응급 상황이라 판단되면 즉시 구조 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시골에도 동네 의원들은 잘 구축되어이는 편입니다. 동네 내과나 가정의학과요. 다만 응급실 수준의 진료가 필요할때 문제가 될수있는데 급한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우선 가까운 의료 시설이나 병원이 있는 조금 큰 동네나 도시로 가는 것이 우선이며, 그런 장소가 없으면 현지의 보건소나 약국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어디든 119는 존재하니까 응급대원 분들도 도와주실겁니다. 현지에서 응급 상황을 대비한 연락처나 응급처치 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