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수치스러운 일을 자꾸 얘기하는데 어떡하죠?

제가 고3때 늦바람에 그냥 잠깐 아이돌 걸그룹 하고싶다고 말을 했고 글을 썼거든요 근데 부모님이 처음엔 그러라 하시다가 나중엔 아이돌은 머리 빈 애들이나 하는거라고 그런글 쓰지말라하시고 저도 그냥 잠깐 그랬던거라 금방 잊었어요 근데 수시원서 넣을때 아빠가 이제 아이돌,춤추는거 그만 보고 공부하라고 하고 제가 뭐 물을때마다 그런걸 검색해보라고 연예인 누구 검색해보지마라하고.. 또 수능 준비하려고 이제 공부한다니까 아빠가 또 이제 아이돌 안볼거지? 이러고 잊었던 얘기를 꺼내는거에요.. 전 이제 다 잊었는데 또 이 얘길 하니까 흑역사가 막 수치스러워요 독립하면 되지만 아직 대학생이라 지원을 다받고있어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족이니까 자녀 흑역사 얘기 하는 것으로 너무 안 좋게 생갃하기 보다는 그때 제대로 지원 해주었으면 지금 티비 통해서 우리 딸 장하다고 말하지 않을까요? 식으로 가볍게 받아 치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아빠 입장에서 아이돌 하지 않고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진학 자체를 좋게 보고 농담으로 하는거 같습니다. 정히 듣기 안좋으면 내가 아는 아빠는 마음 넓어서 과거 들추어내지 않는걸로 아는데 실망 이라고 가볍게 말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흑역사라고 하시기엔 꿈에 도전하려 했던 시기였기에 수치스럽거나, 부끄러워하실 필요가 전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과거에 아이돌에 도전하려 했던 딸아이의 과거가 기억에 많이 남아서 자꾸 이야기를 꺼내시는 것이지, 결코 나쁜 의도로 이야기 하시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과거 이야기를 자꾸 꺼내시는게 불편하시다면 한번 부모님께 가볍게 이야기를 한번 해보시길 바랄게요. 심각하게 생각하시지 않고 말씀하시는거라 생각이 되니 질문자님께서도 한번 이야기를 하셔서 더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부탁드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