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피부 발진 원인이 알고 싶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만성B형 간염

복용중인 약

콜레스테롤 약

몸이 많이 피곤하고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가 심한 편인데요

원래 눈썹위에 있던 발진이

팔접힌 부분, 목뒤 등 번지고 있습니다.

계속 그러는 건 아닌데 회사일이 고되고

신경쓸 부분이 많아지면 수면이 부족해지고

하는 시기에 없어진 듯 하던게 다시 올라옵니다.

원래 20대 후반 한창 일 바쁘게 할때

머리에 열감이 나면서 건지럼증이 시작되었고

이때 오른쪽 팔에 동그랗게 최초 발진에

시작되었다가 눈썹웨 정착된지는 2-3년 돠옸어요

그러다가 다른 부위로 나타나기 시작한지

1-2년 안팎 같습니다.

피부과를 가면 그냥 ‘지루성’ 또는 ‘새균성 곰펑이 발진’

이라고 하고 스테로이드 연고, 먹는 약 정도만

반복처빙 해서요. 몸으로 번지는 걸 보니..

궁극적으로 원인을 찾아야 하나 싶습니다.

증세가 올라오기 전

보통 몸에 몸살끼가 있고(아주 살짝이요)

평소애도 피로하면 늘 미열을 달고 사는 편인데

약간 이 증세가 있고 발진이 올라오는 듯합니다.

면역력 검서나 염증 수치 등을 파악하려면

어느 과를 가야하나요?

  • 1번 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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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 다 확인했습니다. 눈썹 부위의 인설(각질성 딱지), 팔 안쪽과 목 부위의 경계가 어느 정도 있는 붉은 판상 병변,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피부과에서 지루성 피부염 또는 진균성 발진이라고 반복 진단한 건 사진상으로 보면 틀린 방향은 아닙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경과가 좀 다릅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시기에 악화되고, 몸살기와 미열이 선행되고, 20대 후반부터 시작해서 부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는 점. 단순 피부 문제로만 보기엔 전신적인 맥락이 있어 보입니다.

    만성 B형 간염이 있으신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간염 바이러스 자체가 면역 조절에 영향을 주고, 간 기능 저하가 있을 경우 피부 증상이 반복되거나 잘 낫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단 방향을 정리하면, 우선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에서 기본 혈액검사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염증 수치(CRP, ESR), 간 기능(LFT), B형 간염 바이러스 수치(HBV DNA), 갑상선 기능, 면역글로불린, 전혈구 검사 정도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열이 반복된다면 자가면역질환 선별 검사(ANA 등)도 같이 요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피부과는 계속 가시되, 단순 연고 처방만 반복되는 곳보다는 조직검사까지 가능한 피부과에서 한 번 정확히 짚어보시길 권합니다. 원인 없이 수년간 반복되고 번지는 발진이라면 조직 소견을 확인하는 게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피부는 몸속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과 같아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호를 보냅니다. 갑작스러운 발진은 몸의 방어 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제 기능을 못 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과로나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면역 균형이 깨지면 평소라면 괜찮았을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피부 겉면의 문제라기보다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장 건강이 나빠지거나 독소 정화 능력이 떨어지면 피부를 통해 그 신호가 드러나기도 하거든요.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단으로 몸 안의 환경을 정화하는 과정이 면역력 회복에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자극 없는 보습제로 피부 장벽을 보호해 주세요. 부위를 긁으면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시고, 증상이 계속되면 몸이 보내는 휴식의 신호로 받아들여 습관을 점검해 보시길 권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마음의 여유가 건강한 피부를 되찾아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