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는데에 대학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주변 어른들이 너무 대학이 중요하다고 하시고 대학안가면 뭐할거냐고 그러시면서 너무 저를 몰아붙히셔서 제가 하루하루 무언가 해볼 의욕이 없어지는데 진짜 대학 못가면 낙오자 되나요? 인생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한국사회에서 대학간판만큼 투자 대비 이득볼 수 있는게 또 없습니다. 어떤 분야로 진로를 정하실 지 몰라서 대학의 비중이 인생에서 얼마나 차지하게 되실지는 알 수 없으나 개인적인 사정를 차치하고 보면 나이가 60넘어도 어디 대학 나왔는지가 말이 나오는 게 지금의 한국이지요. 왜 그럴까요? 그만큼 대학을 중요하게 따지고 배경으로 구분짓고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열 알지요? 그럼 교육열이 이렇게 높은데, 다들 좋은 대학가서 돈 많이 벌려는게 목표인데 그럼 그 노력을 알아보고 인정하는 판단 기준이 되는 잣대가 입시고 들어간 대학간판이겠지요. 물론 저 또한 모두가 인생을 살아갈 때 대학이 중요하고 좋은 대학졸업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과도한 교육열도 지양하기도 하고요. 다만 한국에서는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가 꽤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아직까지는 많이 봐왔습니다. 어찌보면 인생 난이도를 더 쉽게 하는 가장 가성비 있는 노력일 수도 있구요.
이게 정말 호불호가 명확해져요. 서울대 나와서도 취업을 못한 케이스가 있고, 대학이 밥먹여주는게 아님에도
어느 대학을 나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취업에 대한 +1 점이라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선뜻 대학은 인생의 낙오자! 이렇게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하지만 한국은 모든 교육이 입시를 향해있고, 학생들도 부모의 등살에 혹은 의과대에 들어가 취업에 유리한 점을
획득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들 뛰어들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대학이 밥먹여주던 시대가 있었고, 정말 유명한 대학을 가면 인맥을 쌓던지, 원하는 학과에서 더욱 높은
기술이나 과제를 받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명확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은 있습니다.
헌데 만일 이러한 대학에 명확한 과정을 그리지 못하거나 앞으로 무언가를 하기 위한 직업이나 취업이 아니라면
대학은 정말 갈지 말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을 갔다는 명패하나만으로 고등졸업한 사람과 갈리는 경우도 사회에서 어쩌다 겪기도 하구요.
기술을 배우는데 있어서 대학이라는 명패는 필요가 없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에
위게 대학에 비전이 없다면 기술을 배워서 사회에 먼저 진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상당히 뭐 공부 어쩌고 대학 어쩌고 던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하고 있는 직업, 말투, 재산을
보면 대학을 가야될지 말아야 될지를 눈대중으로 볼 수 있어요.
저는 전문대를 나왔지만 4년제 대학을 나온 사람들 대다수는 취업에 대한 엄청난 압박으로 인해
스펙쌓기에 올인하고, 과제로 힘겨워 하며 학자금대출 받아가면서 졸업하는 케이스도 봐서
선뜻 대학을 가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변 어른들이 너무 대학이 중요하다고 하시고 대학안가면 뭐할거냐고 그러시면서 너무 저를 몰아붙히셔서 고민이 많으시군요.
사실 공부 좀 못해도 됩니다만
어른들이 그러는 이유는
살면서 만나는 사람 직장의 수준등
많이 달라져서 그렇습니다.
학벌없이 좋은 수준과 인연이 된다는 거 자체가
몹시 힘들기 때문에 얼마나 버거운지 알아서
어른들이 걱정해 주는 거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