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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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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등에 피를 빨리게 되면 간지러움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빈대나 모기나 기타 흡혈 곤충에게 피를 빨리게 되면 항상 간지러움이 동반합니다.

그렇다면 왜 흡혈하는 곤충들에게 피를 빨리면 간지러움이 동반되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 특히 모기가 사람을 물면, 침을 주입하는데, 이 침에 항응고제와 진통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은 피를 빨아들이는 동안 피가 응고되지 않게 하고, 물린 사람이 물린 것을 즉시 인식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물질들은 우리의 면역 시스템에 의해 외부에서 침입한 물질로 인식하고 이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합니다. 이 반응은 히스타민이라는 화학물질을 방출하게 하며, 이 히스타민이 가려움증과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흡혈 곤충은 피를 빨기 위해 침을 사용합니다. 이 침에는 피를 묽게 하는 효소와 함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피부가 붓고, 가려움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벌레에 물려 벌레의 타액이 피부를 뚫고 들어오면, 우리 몸은 이것을 이물질로 여기고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이건 몸을 지키려는 방어 방법 중 하나인데요.

      이 과정에서 피부가 빨갛게 부풀거나 가렵고 아픈 등 여러 증상이 생깁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에게 물리면 곤충들이 혈액을 흡혈하는데요. 흡혈할때 혈액이 응고되면 피를 빨아 들일수 없기 떄문에 피를 빨아 들이는 곤충들의 타액에는 피의 응고를 막는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 단백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우리몸은 면역 세포인 히스타민이 분비 되면서 방어 행위를 하게 됩니다. 이 히스타민이 가려움을 유발해서 간지러움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모기나 흡혈파리에게 물리면 가려운 이유는 모기나 파리가 피를 빨 때 주입하는 타액 때문입니다.

      모기의 타액에는 피가 굳는 것을 막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을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이물질로 인식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알레르기 반응이 가려움증의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