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작은돌꿩69
작은돌꿩6921.04.18

대변볼때 가끔씩 출혈이있는데 이게 치질인가요?

어떨때는 대변볼때 출혈도 있고 피가 많이 나오다가 또 며칠지나며 안나오고 그러거든요. 이게 치질인건지 아닌지 아니면 다른 질병인건지...걱정입니다.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이럴수 있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변 마지막에 피가 나오고, 휴지에 선홍색의 혈액이 흥건하게 묻어 나올 경우 치핵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은 치핵의 경우 통증이나 불편감이 동반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좌욕이 일부 증상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체중감소나 배변 습관 변화 (변이 가늘어짐, 변비나 무른 변의 발생, 횟수 변화 등)를 동반하는 경우 종양이나 염증성 장질환 등 기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대장내시경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정확한 확인을 위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선혈이라면 치질이나 치열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보통 장내에서 피가 머무르다가 나오면 흑색변이 됩니다.

    항문에 가까울 수록 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장항문외과 진료를 한번 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선혈이 나온 경우 치핵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직장암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치핵은 일반적으로 치질이라고 부르는 질환으로 항문 및 직장에 존재하는 치핵 조직이 밖으로 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오르는 외치핵으로 구분 됩니다.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장시간 앉아 있거나, 변비, 음주등이 악화 요인입니다. 임신 출산시에 골반 혈액순환 장애로 생기게 쉽습니다.

    배변 시 선혈이 묻어 나오며 진행 될수록 치핵이 바깥으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치료 방법으로 경도 치핵에서는 보존적 치료를 하는데 충분한 휴식과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조절하고 온수 좌욕을 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 시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 푸레파인이나 설간 같은 좌제를 쓰며 혈액순환 개선제 베니톨 같은 것을 씁니다.

    탈항이 심하여 밀어 넣어야 될 정도가 되면 외과적 수술을 진행 하는데 경화제를 주입하거나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술 등을 써 볼 수 있고, 심하면 절제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용석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내치질일 수도 있고 치열이라고 부르는 항문의 열상일수도 있습니다.

    대장암 같은것도 없는 경우는 아니겠지만,

    기록해놓으신 증상상은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걱정이 된다면 가까운 항문 외과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치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질이시면 혈변이 나올수도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치질의 치료

    치질을 방치하면 할수록 수술을 할때 제거해야하는 부위가 커지므로,

    통증, 회복기간이 길어집니다.


    치질을 1~4기로 나눠보면,

    1기 -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가벼운 치질 증상

    2기 - 출혈, 부음 증상이 가끔 나타남

    3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하진 않은 경우

    4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한 경우

    이렇게 나눌수 있는데

    보통 3기 이후로는 수술을 하셔야합니다.



    치질관련 생활 습관을 좀 알려드리자면..

    - 오래 앉아있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앉아있을때 항문쪽으로 압력이 쏠리기 때문입니다.)

    (변비가 있을경우,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을수있는데 이때문에 치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변비를 예방하시는것도 필요합니다.)

    - 따뜻한물로 항문을 10~15분정도 담그는 온수좌욕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성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배변 시 출혈로 많이 불편하셨나봐요.

    배변 시 출혈의 원인은 항문질환, 대장염, 대장용종, 대장암 등 매우 다양하지만

    특히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배변시 선홍색의 출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질환 중에서 배변시 선홍색의 출혈이 특징적인 것으로는 치열이 있습니다.

    치열은 항문의 피부 혹은 점막이 찢어진 것을 말하며 변비나 설사, 화장실에 오래 앉아 무리한 힘을 주는 습관에 의해 많이 생기고 치열을 방치할 경우 배변시 치질의 돌출이나 출혈, 통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열은 초기에는 식이요법이나 온수 좌욕과 같은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증상이 반복되면 치질로도 진행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배변시 출혈은 조기 진단에 따른 조기 치료가 중요하고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있으니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전문병원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혈변의 원인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흔히 치질이라고 불리는 치핵이 있을 수 있고, 대장염, 대장암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한 음주로 인하여 혈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혈변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인 흔히 치질로 불리는 치핵 (Hemorrhoids)은 배변시 변기에 오래 앉아 있거나 과도하게 힘을 주는 습관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핵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4단계 (1~4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도 치핵은 외부로 돌출없이 항문 안쪽에만 있어 간헐적으로 배변시 출혈 증상 정도만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2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었다가 저절로 다시 들어가는 상태로 증상은 1도 치핵과 비슷합니다. 3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며 저절로 들어가지 않고 손으로 밀어넣어야 들어가는 상태로 통증, 출혈이 심화되는 단계입니다. 4도 치핵은 돌출된 치핵이 손으로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고 넣더라도 다시 돌출되는 상태로 역시 통증과 출혈이 심한 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좌욕 및 연고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상태는 1, 2도 치핵입니다. 3도 이상의 치핵에서는 좌욕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고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많습니다.

    배변시 출혈 증세만 있는 경우 1도 치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절주 혹은 금주, 온수좌욕 (일반적인 세숫대야를 사용하여 약 36-39도 정도의 온수로 한번에 3-5분간 하루 2-3번씩) 등의 생활 요법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혈변의 원인 파악에 가장 확실한 검사는 대장 내시경 검사이며 최근 2년안에 대장 내시경 검사 이력이 없고 증상이 최근에 심해졌다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혈변의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대장 질환: 대장암, 대장 용종, 궤양성 대장염, 허혈성 장질환, 이질, 혈관 이형성, 게실증

    2) 직장 질환: 직장암, 직장 용종

    3) 항문 질환: 치질(치핵), 치열, 치루, 항문열상

    따라서 이러한 혈변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항문내과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시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혈변(변을 볼때 피가 묻어나는 증상)으로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치질 등의 질환으로 혈변이 생기실 수도 있지만, 위나 대장의 출혈로 인해 혈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내과 진료 및 대변잠혈검사와 더불어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도 함께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검사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존적 치료를 하다가 도저히 안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는 치핵/치열/치루에 관한 것입니다.

    치핵

    증상 : 항문출혈, 항문돌출

    소견 : 배에 힘준 상태에서 항문종괴 튀어나옴, 직장수지검사에서 종괴가 만져짐, 항문경검사로 병변을 눈으로 볼수 있음

    수술 하는 경우 : 3도, 4도의 내치핵 , 외치핵에서 필요한 경우

    수술 방법 : 치핵 절제술

    치열

    증상 : 항문출혈, 배변시 통증

    소견 : 항문점막의 열상이 관찰, 직장수지검사에서 극심한 통증 호소, 항문경 검사로 열상부위 눈으로 관찰가능, 만성치열의 경우 궤양이 관찰됨

    수술 하는 경우 : 만성치열

    수술 방법 : 측방 내괄약근 절개술

    치루

    증상 : 항문 분비물, 항문통증, 항문불편감

    소견 : 맨눈으로 볼 때 외공이 있음, 직장수지검사로 내공 확인 가능, 탐침 이용하여 누관 확인 가능

    수술 하는 경우 : 수술로만 치료 가능

    수술 방법 : 치루 절개술, 치루절재술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