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비뇨의학과 이미지
비뇨의학과건강상담
비뇨의학과 이미지
비뇨의학과건강상담
멋진곰102
멋진곰10221.03.22

과민성 방광은 약물치료가 꼭 필요한가요??

자기전에 화장실을 가도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꼭 한번씩 깨는데 과민성 방광일까요? 방광염인줄 알았는데 산부인과 소변검사결과 아무이상없다그래서요 ㅠ 3주정도 된거같은데 너무 피곤하네요. 제가 신경을 안쓰면 점점 나아지나요 아니면 약물치료가 꼭 필요한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민성 방광은 숙면을 방해하고, 불편감, 주간 활동에 제한을 주는 등 삶의 질을 낮추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는 행동치료와 함께 일차적인 치료로 권고되고 있습니다.

    배뇨습관 중 올바르지 못한 부분을 개선하는 행동치료는 기능적으로 방광의 크기를 늘려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간제 배뇨법, 방광 훈련, 골반근육 운동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시면서 행동피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민성 방광은 특별한 원인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가능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급작스레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게 되며, 질문자님처럼 야간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는 크게 행동치료, 약물치료 그리고 드물지만 수술 치료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소변을 참았다가 모아서 보는 방광 훈련 및 취침전 수분 섭취 제한 등의 교육을 통해 행동치료를 진행하고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증상이 좋아지게 됩니다.

    우선적으로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