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시 명예훼손 관련 민사소송에 관한 질문입니다
A와 B가 있는데 A는 고아이고 청소년일때 배고파서 빵 하나를 훔쳤다 걸린 전과가 있고 그외에는 일잘하고 착하고 성실한 청년인데요. A는 대학졸업후 25세 3월에 한 작은회사에 취직했다고 합시다. A가 고아이고 청소년일때 생계형범죄로 절도 전과있는 사실을 알고있는 B가 A를 모종의 이유로 싫어해서 A가 취업한 회사 사장을 만나서 A가 고아이고 절도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서 A가 회사에서 짤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A가 취업하려는 모든회사,공장,심지어 행정직 공무원시험후 면접볼때 어찌저찌 해당 면접관까지 알아서 면접관에게 A가 고아이고 전과자라는 사실을 다 말해서 A가 회사에도 취직못하고 공무원도 될수없고 알바도 할수없어서 40세 겨울 12월까지 거의 굶어죽기 직전까지 갔다고 가정할때에요 A나 A의 형제가 우연히 A에 대한 불리한 사실을 다 말하고 다녀서 A가 돈을 못벌게 막은 걸 알아냈다면 A나 A의 형제는 B에게 그동안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해서 승소할수있나요? 이긴다면 A가 받게되는 금액은 어느정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