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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봉고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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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수치가 8.2가 나왔습니다. 통풍에 걸릴 가능성은 어느정도가 되나요?

나이
32
성별
남성
기저질환
고요산혈증

작년 10월 피검사에서 요산수치가 8.2가 나왔습니다. 이전의 검사들도 조회해보니 8에서 6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물론 앞으로 더 낮추는 생활습관을 가져야겠지만 염려되어 여쭙습니다.

8점대의 요산수치는 향후 통풍발작이 올 가능성이 몇프로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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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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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통풍의 진단기준입니다. 여러가지 기준에 따라 점수제로 진단이 정해집니다

    혈청요산 수치는 그 중의 하나입니다

    혈청요산 수치 8 근처에서는 발생률이 아직까지 높지는 않아 5%를 넘기지 않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요산 수치가 높다고 다 통풍발작이 오는 건은 아닙니다.

    요산 수치가 10이 넘는 무증상 고요산혈증도 있습니다.

    다만 요산수치가 증가할 수록 통풍발작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높일 수 있는 생활습관 관리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확률을 예측할수는 없습니다.


    고요산 혈증은 혈중 요산치가 과도하게 높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건강 진단에서 혈중 요산치가 높은 것을 확인하면 고요산 혈증으로 판단됩니다. 고요산 혈증은 혈액 속에 요산이 7.0mg/dl 이상 존재할 때 발생합니다. 고요산 혈증이 지속되면 요산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어 관절염을 유발하거나, 피부나 신장에 침착되어 신장 결석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요산 혈증은 임상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무증상 고요산 혈증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무증상 고요산 혈증이 수년간 지속될 경우 혈중 요산치가 상승하고, 약 10mg/dl가 되면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무증상 고요산 혈증이 판단되면 정기적으로 요산을 측정하고, 요산이 8.0 ∼ 8.5 mg/dl 이상으로 유지되는 경우 조절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