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멋진너굴

멋진너굴

40대 후반부터 흰머리가 많이 지고 있는데 임의로 뽑아서 제거하면 나중에 머리숱이 줄어들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40대 후반부터 흰머리가 늘어나고 있는데 임의로 손가락으로 뽑는 경우가 있는데 다시 나더라고요. 한 모근에서 생성되는 머리카락 수가 정해져 있어서 일부는 뽑지 말라고 하네요. 염색하기에도 애매해서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흰머리를 뽑는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여러 가닥이 더 나거나, 모근 하나에서 생성되는 모발 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의 모낭에서는 한 번에 한 가닥의 모발만 자랍니다. 따라서 1~2가닥을 간헐적으로 뽑는 것 자체가 곧바로 전체 머리숱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를 지속적으로 뽑으면 모낭에 물리적 손상이 축적되어 모낭염, 흉터성 변화, 드물게는 영구적인 모낭 위축이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40대 후반 이후에는 남성형 탈모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불필요한 모낭 자극은 피하는 것이 보수적으로 안전합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소수의 흰머리는 가위로 짧게 정리하는 것이 모낭 손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흰머리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단계라면 저자극 염색(암모니아 저함량 제품)이나 부분 커버용 컬러 제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급격히 증가하거나 탈모, 두피 염증이 동반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남성형 탈모 여부를 함께 평가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가 늘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색깔은 멜라닌 세포와 관련이 있으며,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줄어들게 되면서 흰머리가 늘어나게 되는데, 해당 머리카락을 뽑는다고 해서 다시 머리카락 색깔이 검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머리카락을 뽑는 과정에서 모근이 손상되면 해당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뽑는 것보다는 짧게 자르거나 머리 스타일을 바꾸어서 이를 덜 보이게 하는 방향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새치를 커버해주는 제품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