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드림렌즈를 끼는데 안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제가 초등학생때 시력이 나빠졌는데 그때 저희 엄마가 안과에서 의사 선생님 앞에서 저를 혼내고 뭐라 하셨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 큰 트라우마로 남았고 그 후로부턴 안과 가는 걸 정말 무서워해서 억지로 끌고 나가야 겨우 가는 수준이였어요. 거기 계시던 의사 선생님도 안과를 이 정도로 무서워 하는 아이는 제가 처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민을 갔다가 몇달전에 다시 한국에서 계속 살 목적으로 돌아왔는데 안과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검진을 받은건 작년 여름방학이였던거 같습니다. 시력이 나빠졌을까봐 너무 무서운데 어떡하죠? 안과에 가기 싫은 가장 큰 이유는 시력이 나빠졌다는 소식을 듣는 이유 때문입니다 ㅠㅠㅠㅠ 제가 일주일에 6일 착용을 한다고 하면 2일만 양쪽 시력이 똑같아서 그게 조금 걱정인데 저번에 안과에 갔을때는 아무런 얘기가 없더라고요..제가 잠을 자는 자세 문제인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과에 가셔야 합니다. 드림렌즈는 정기 검진이 치료의 일부입니다.

    드림렌즈는 자는 동안 각막을 눌러서 형태를 바꾸는 방식이라, 렌즈 피팅이 맞는지, 각막에 이상이 없는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각막 손상이 소리 없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양쪽 시력이 다르게 교정된다고 하신 부분도 렌즈 피팅 문제일 수 있어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작년 여름이 마지막이었다면 지금쯤은 검진 시기가 된 상태입니다.

    무서운 감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릴 때 혼났던 기억이 안과라는 장소 자체와 연결된 거라, 논리적으로 안전하다고 알아도 몸이 먼저 반응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시력이 나빠졌다는 말을 듣는 게 제일 무섭다고 하셨는데, 그 불안감도 당연합니다.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검진을 미룬다고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 게 아니라 오히려 렌즈 문제가 생겼을 때 더 빨리 나빠질 수 있습니다. 모르고 있는 것보다 알고 대응하는 쪽이 낫습니다. 가실 때 혼자 가기 힘드시면 편한 사람과 함께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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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드림렌즈는 밤사이 각막의 형태를 미세하게 조절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해요.

    보통 3개월에서 4개월 주기로 안과에 방문하여 렌즈 상태와 각막의 건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눈에 별다른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혹시 모를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전문가의 관찰이 꼭 필요하답니다.

    주기적인 점검은 소중한 시력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 잊지 말고 꼭 내원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