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해주려고 하는데 버릇 나빠지지 않을까요?
남편은 사랑이 넘쳐서 좋은데 무조건 오냐오냐 해주고
원하는 것을 다 해주려고 합니다.
사랑을 주는 건 좋은데 너무 그러니까 아이가 버릇이 없어질까
걱정이 돼서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모든 욕구를 수용해주는 것이 아이의 성장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만약 지나친 것이 아니라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편분께서 아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모든걸 해주시고 싶은가 봅니다..
아이가 유아때까지는 원하는 것을 어느정도 해주시고 유치원에 입학하면 하지 말아야 할것을 분명하게 교육 시켜야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원하는것을 다 해주고 싶고 해주는 것은 좋지만 그냥 바로바로 해주면 버릇이 나빠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사랑한다면 모든지 해주고 싶은것이 부모의 마음일수있습니다
허나 이러한것은 오히려 아이에게 있어서 독이될수있으니
아이에게 오냐오냐로 일관하는것은 아이가 조절능력을 기르거나 상황에 대해서 대처하는것에 대해 익히기 어렵기에
어느정도는 아이의 행동에 있어서 한계를 정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나빠집니다
아이를사랑하는건나쁜게아니나
이러한건아이가자라면서좋지않은영향을주기에
모든걸다들어주지않는게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해주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해준다면 아이는 모든 것에 대해 당연시라 여깁니다,
오히려 안해주면 왜 안해주느냐 하면서 오히려 부모님에게 대들고, 짜증을 내면서 부모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당연함을 인지시켜 주셔는 안됩니다.
아이에게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원하는 물건을 다 가질 수 없음을 인지시켜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