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잘됐을 때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이 참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친한 친구가 성공해도 기쁘기만 한 사람이 있는 반면,
축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의 상황과 비교해 씁쓸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렇다고 질투하는 마음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에요.
상대방이 잘되는 게 싫다기보다, 자신은 아직 원하는 곳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속상할 수도 있으니까요.
오히려 좋아하는 친구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다는 건
그 친구를 경쟁자가 아니라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전혀 이상한 마음이 아니에요. 누구나 똑같이 느끼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자연스럽고 좋은 마음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