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귀옆에 뾰루지가 갑자기 생겼어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숏

성별

수컷

나이 (개월)

9살

몸무게 (kg)

7

중성화 수술

1회

집에서 키우는 9살된 야옹이가 두달전에 뾰루지가 생겼는데 첨봤을때보다는 살짝커진 느낌이라. 인터넷 찾아보니 살이쩌서 기름덩어리라고도 하는데 이게 멀까요?? 참고로 저희아이가 중성화수술 이후로 케이지랑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병원가는게 쉽지가 않아요.병원에서도 웬만한건 약으로 처방해주시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귀 옆에 생긴 뾰루지 같은 덩어리는 피지낭종, 모낭염, 지방종 같은 피부 결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말하는 기름 덩어리라는 것도 보통 이런 피지낭종이나 지방종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겉모양만으로는 정확한 종류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두 달 정도 지속되면서 크기가 조금 커진 경우라면 단순 피부 트러블이 아닐 수도 있어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혹을 짜거나 계속 만지는 행동은 피하고, 크기가 더 커지는지, 붉어지거나 진물이 나는지 등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트라우마가 있는 고양이의 경우에도 간단한 진찰이나 세포 검사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고, 필요 시 진정 처치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 진료하기도 합니다.

    .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종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9살 노령묘의 종괴 크기 변화는 반드시 수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단순히 지방종이나 피지 낭종일 수도 있으나 악성 종양인 경우 전이 위험이 존재하며 두 달 사이 크기가 커진 점은 세포 검사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해당 부위를 고해상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하여 단골 병원에 먼저 상담하고 진정제 처방 후 내원하는 방안을 고려하십시오. 기름덩어리라는 추측만으로 방치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수술 범위가 넓어지거나 예후가 나빠질 수 있으니 전문가의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9살 고양이에서 귀옆에 2개월간 지속되는 뾰루지는 단순 트러블 보단 피부 종괴 가능성이 있어요

    피지낭종, 지방종, 모낭염, 종양(기저세포종이나 비만세포종)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최소한 세침흡인검사라도 해보시는게 좋아요

    계속 크기 변화가 없거나 염증/출혈 반응이 없으면 지켜보는 일도 있지만 커지거나 단단해지면 진료 대상입니다

    https://www.petmd.com/cat/symptoms/cat-skin-lumps-bumps-and-cy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