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마운자로 투약 후 심한 두통과 속 울렁거림으로 고생이 많으시군요..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서 처음부터 5mg을 선택하신 마음과 의도가 어떤지 잘 알겠으나, 부작용을 고려하시면 2.5mg으로 용량을 낮추어서 다시 시작하는 것은 타당하고 권장되는 방법입니다.(5mg는 처음부터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2.5mg로 시작했어요)
마운자로는 위장관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몸이 약물에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 첫 4주간 2.5mg으로 시작하는 것이 표준 지침이랍니다. 적응기 없이 5mg을 투약하면 울렁거림과 두탕이 강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 주기에 맞춰서 2.5mg으로 감량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안전한 치료를 위해서 꼭 필요한 조치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마운자로은 일회용 펜 형태라서 임의로 주사액을 반으로 나누어 맞기 어렵습니다. 꼭 처방받으신 병원에 연락하셔서 현재 증상을 상세히 설명해주시어 2.5mg으로 처방 변경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용량을 줄이면 불편한 증상들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호전이 될 것입니다.
진료 전까지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를 하시어 안정을 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작용을 무리하게 참는 것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꼭 담당 주치의 선생님 재진료로 안전한 용량으로 건강하게 체중 감량을 이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