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으로 인한 변동금리 상품 금리상승?

2023. 01. 31. 07:24

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잇는데, 방통위에서 계속 상승시키면 기존 대출들은 무조건적으로 상승만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정체가 될 수도 있는지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기존 대출이 변동금리인지 고정금리인지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 변동금리라면 기준금리가 변동할 때 같이 연동하여 변동하게 되고 변동하는 폭은 은행의 경영전략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2023. 01. 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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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이 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예금이나 대출금리가 함께 인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금이나 대출 금리는 작년 12월 초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12월 초 1년만기 예금금리가 5.2%, 1년만기 고정금리 대출금리가 7%였던 것에 반해서 현재는 1년만기 예금금리는 3.8%, 1년만기 고정금리 대출금리는 5.6%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작년에 비해서 0.25%가 상승하였습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과 금융기관의 RP거래 금리로 시장에게는 일종의 가이던스 금리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중은행들과 금융기관들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의 예상 금리'인데, 미 연준의 긴축의 속도가 완화되고 정점금리가 낮추어질 것이라 예상하다 보니 오히려 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향후에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더 높다면 금리는 인상되지 않고 정체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23. 01. 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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