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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다채로운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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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5분만 앉아있어도 다리가 저린 이유가 뭘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

맨바닥에 양반다리를하고 앉으면 금방 다리가 저려와 식당이나 다른사람 집에 방문했을때 등등 편한날이 없습니다.. 5분도 안돼서 저린경우가 대부분이고 다리를 펴거나 일어서면 없어집니다.

어렸을때부터 그랬고, 아픈게 아니라 병원은 안 가봤는데 원인을 알고 싶어서요

혹시 뭐 신경이 눌리거나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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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의주신 내용의 원인은 다리로 가는 혈관이나 신경이 압박되기 때문입니다. 양반 다리 자세는 하체의 혈류를 제한하거나 좌골신경 등 주요 신경을 눌러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 앉거나 자세가 불편할 때 더 쉽게 저림이 나타납니다. 다리를 펴거나 일어서면 저림이 곧 사라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런 저림은 대부분 일시적이고, 특별한 질환이 없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바닥에 앉을 때는 자주 자세를 바꾸고, 장기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건 피하세요. 의자에 앉을 때는 무릎과 엉덩이가 90도 되도록하고, 발을 바닥에 붙이세요.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저림이 오래 지속되고 점점 심해지는 양상이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통증 동반, 감각 이상 동반된다면 허리 디스크, 좌골신경통, 척추관 협착등 등 질환을 고려해야하므로 병원 진료받아보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양반다리로 앉았을 때 다리가 쉽게 저리는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 현상은 주로 자세로 인해 다리 부위의 특정 신경이나 혈관이 눌리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양반다리 자세에서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압력 때문에 혈류가 방해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리로 가는 혈액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러한 저림은 몸의 자세를 바꾸거나 다리를 펴는 것만으로도 빠르게 사라집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현상이 있었다고 하니, 특별히 최근에 악화되거나 다른 증상이 더해진 것이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다리 저림이 지속적이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는 순환계 문제나 다른 신경적 요인일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저림을 예방하려면, 앉는 자세를 자주 바꿔주고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다리를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긴 시간 한 자세로 앉아 있게 되는 상황이라면 중간중간에 일어나 몸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다리가 저리는 증상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양반다리 자세로 앉을 때 특히 다리가 저려오는 경우가 많다면, 이는 신경 압박이나 혈액순환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반다리처럼 한쪽 다리가 다른 다리를 압박하거나 오래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신경이나 혈관이 눌려서 저린 느낌이나 감각이 떨어질 수 있어요

    특히, 어린 시절부터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면, 신경 압박이 자주 발생하는 습관적인 자세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자세는 좌골신경을 포함한 하체 신경에 압박을 줄 수 있는데, 신경이 눌리면 저림, 찌릿함,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또한 혈액순환이 일시적으로 방해받으면 다리가 저리거나 차가워지기도 합니다.

    만약 다른 증상 없이 다리 저림만 나타나고, 자세를 바꾸면 괜찮아진다면 크게 문제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계속해서 반복되거나 다른 증상(예: 통증, 다리 힘 빠짐 등)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신경학적 검사나 혈액순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양반다리를 5분만 유지해도 저림이 어릴때부터 있었다면, 양반다리할 때 일시적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엔 MRI를 찍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디서 압박이 되어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것이 좋으며, 정말 혈액순환 문제인지 또는 디스크 문제인지 원인을 알고 해결하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또는 햄스트링, 둔근, 고관절 주변 스트레칭을 하고나서도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지 확인해보는것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앉아 있을 때 다리가 저려 불편이 있으시군요.

    양반다리로 앉아 있는 것은 무릎에 부하를 많이 주게 되며 혈액순환을 방해 하기도 합니다.

    증상으로 보아서는 하지 혈액순환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신경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양반다리 자세는 허리와 골반, 무릎, 발목에 무리를 주며 좌골신경이 눌릴 수 있어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저하나 고관절, 요추 부위 신경 압박 문제일 수도 있으니 오래 지속되면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방석 사용, 자세교정과 스트레칭을 통해 증상을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다리와 엉덩이 부위를 지나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허리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경우에 저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이나 도구를 이용해 주변 근육을 풀어주시거나 온찜질을 적용해보시면 통증완화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만,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맨바닥에 양반다리를하고 앉아있을때 다리가저리면서 불편감이생긴다면 혈액순환의 문제이거나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증상일수있습니다

    이럴때에는 수시로 까치발운동을하면서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을 하는것이 도움이될수있는데요 그래도 증상이 호전되지않는다면 다른문제일수있으니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적절한치료를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닥에 5분만 앉아 있어도 다리가 저린 현상은 여러가지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엉덩이에서 시작해 다리로 이어지는 신경이 눌리면서 짧은 시간에도 다리가 저릴 수 있고 혹은 허리에서 나오는 신경이 눌린 경우 앉는 자세에서 저림이 심해 질 수도 있습니다.

    또는 바닥에 앉는 자세 특히 양반다리나 무릎을 구부린 자세는 다리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켜 저림을 유발하기도 하며 또는 골반이 틀어져 있거나 하체 근육이 짧고 뻣뻣한 경우 신경이나 혈관을 압박해서 저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척추관 협착증 비타민 B12결핍 등도 다리 저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고 지속적인 다리 저림이나 통증 근력의 약화 및 감각의 이상등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양반다리는 고관절 그리고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는 가동범위를 요구합니다

    어릴 때부터 그러셨다고 하니 특별히 어디가 불편하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원인을 알고 싶으시면 정형외과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아마도 해당부위 근육이 가동범위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마치 서양사람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