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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질문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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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와 달러 스와프는 어떤 것을 말하는 건가요?

최근 들어 요즘 뉴스를 보면 달러와의 스와프 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던데요

원화와 달러의 스와프라는 게 어떠한 개념이고

현재 우리나라 정부가 스와프를 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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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원-달러 스와프에 대한 내용입니다.

    스와프라는 것는 말 그대로 통화 스와프를 의미합니다.

    즉, 두 거래자가 두 개의 금융자산을

    서로 교환하고 이를 일정 기간 동안

    활용한 이후 다시 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 스와프는 서로 다른 통화를 교환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제도입니다.

    한국은 달러 부족 시 외환시장 안정에 활용합니다.

    위기 시 달러 가용성을 높이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 통화 스와프는 간단하게 설명하지면 우리나라가 달러 보유가 많긴 하지만 급하게 달러를 쓰려는데 부족할 경우가 있을겁니다 그래서 급할때 달러를 통화 스와프 맺은 국가한테 저금리로 잠시 빌려서 쓰는 계약을 말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달러 스와프는 한국은행과 미국 연준처럼 두 나라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를 약속하고 서로 빌려줄 수 있는 계약입니다. 우리나라는 달러 스와프를 맺어서 글로벌 경제 위기나 급격한 자본 유출 같은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미리 확보해 둔 달러로 시장 불안을 잠재우고 환율을 안정시키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스와프는 두 나라의 중앙은행이 서로의 통화를 일정 기간 동안 교환하기로 약정하는 협정입니다. 쉽게 말해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필요할 때 원화와 달러를 서로 빌려주고 나중에 돌려주자"는 약속을 맺는 것입니다.

    과정을 살펴보면 한국은행이 미리 정해진 환율로 원화를 Fed에 제공하고, 대신 상응하는 달러를 받습니다. 이때 적용되는 환율은 계약 체결 시점에 고정되어있습니다. 이후 한국은행이 확보한 달러를 국내 금융기관들에게 경매 방식으로 공급하는 구조로 이루어집니다. 약정 기간 종료 시 원래 통화로 되돌려 주고받으며, 협정에서 정한 금리로 이자를 정산합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 임시적인 유동성 지원이지 영구적인 외환보유액 증대가 아니라는게 중요합니다.

  • 통화 스와프는 국가간에 통화를 맞교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화와 달러의 스와프라면, 일정 달러 가격에 맞춰 원화와 달러를 맞교환하는 것입니다. 보통 외환 보유고가 부족할 때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환율 안정 등을 위하여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