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 스와프란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서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는 건데 미국과 체결을 하는 경우 달러를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통화스와프는 지금 당장 큰 영향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일종의 보험을 만들어놓자는 이야기입니다.

이러면 위험 시기에 달러를 차입해서 IMF 사태 처럼 외환이 부족해서 낭패를 보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미국 입장에서도 동맹인 한국이 안정되면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통화 스와프를 체결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 스와프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거래로, 외환위기 상황에서 환율 안정을 위해 사용되는 수단입니다. 외환위기 상황에서는 자국통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수출경쟁력 상승효과가 있으며, 평상시에는 원화 유동성 확보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스와이프의 이점으로 협정 체결국 간에는 어느 한쪽에 외환위기가 발생하면 상대국이 외화를 즉각 융통해줌으로써 유동성 위기를 넘기고 환시세의 안정을 꾀할 수 있습니다. 변제할 때는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을 적용함으로써 시세변동의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 차입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있으며, 장부외거래의 성격을 지녀 금융기관으로서는 자본 및 부채 비율에 제한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IMF로부터 돈을 빌릴 경우에는 통제와 간섭이 따라 경제주권과 국가 이미지가 훼손되지만, 통화스왑은 이를 피해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통화스와이프는 국내 금융시장 안정에 긍정적 역할을 합니다. 국내은행에 달러화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자금경색 우려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고 외환시장의 달러화 경색도 점진적으로 완화돼 원/달러 환율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스와프란 두 국가가 현재의 환율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돈을 상대국과 교환하며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하는 거래를 의미합니다.

외환시장에 안정을 기여하고 환율 등의 급등을 막는데에 이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각 국가의 중앙은행끼리 서로 자국의 통화를 예치할 수 있도록 맺는 협정을 말합니다. 즉, 2개의 중앙은행이 자국의 통화를 일정한 기간 동안 서로 예치해 놨다가 미리 약속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교환하는 외환 거래 입니다. 이는 환율이나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거나 외화 유동성 확충을 위해 사용됩니다.

한국과 미국 간에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되면, 한국과 미국은 필요할 때 자국 통화를 상대방 중앙은행에 맡기고 그에 해당하는 외화를 빌려 쓸 수가 있게 됩니다. 그 결과 한국의 외화가 부족할 때 미국의 외화를 즉각적으로 유입해서 유동성 위기를 넘길 수 있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간의 통화스왑 협정은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달러는 기축통화로서 통화스왑계약이 있다면 미 달러화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는 것에 대한 이득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KDI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969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스와프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통화스와프란
  통화스와프는 두 국가가 현재의 환율(양국 화폐의 교환 비율)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돈을 상대국과 교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하는 거래를 말하며, 일반적으로는 국제 무역에 필요한 달러에 대한 통화스와프 계약을 합니다.

• 통화스와프의 장점

  최근과 같이 달러환율이 크게 상승하며 국가의 외환보유고가 일시적으로 부족한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자국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달러를 단기 차입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일시적으로 부족했던 달러를 통해서 외환시장 결제 및 국제무역거래에 대한 대금 결제를 하여 위기를 극복 할 수 있게 됩니다.

통화스와프의 활용에 대한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과 미국이 1월 1일 총 2억달러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

2. 한국은 달러자금이 부족하여 2월 1일 미국으로부터 1,000원의 환율로 5천만불을 빌리게 되었다.(현재환율 1,000원)

3. 한국은 달러자금이 확보되어 5월 1일 미국의 중앙은행에 1,000원의 환율로 5천만불을 상환하였다.(현재환율 1,300원)

위의 내용을 보게 되면 차입한 자금을 환율이 변동되더라도 차입한 시점의 환율로 갚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우리나라는 외환보유고 외에 돈을 빌려올수 있는 한도가 생긴 것으로 쉽게 생각하시면 마이너스통장이 생긴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통화스와프가 체결된 기간 내에는 언제든지 상대방으로부터 달러를 빌려오고 갚게 됩니다. 그래서 통화스와프를 달러가 많은 국가와 체결해두게 되면 해당 국가의 외환보유고 안정성이 강화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 드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스와프를 체결하여 유사시 우리나라의 통화를 달러로 바꾸어 달러가 부족하거나 환율이 급등할때 빠르게 달러를 공급하여 환율을 안정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