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스타크래프트 캐스터였던 전용준 캐스터를 Mc용준이라고 부르는 계기가 뭔가요?

요즘 스타크래프트 영상에 빠져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과거 스타크래프트 캐스터였던 전용준 캐스터를 Mc용준이라고 부르는 계기가 뭔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하신 전용준 캐스터를 mc 용준으로 부르는 이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시에는 캐스터를 mc라도고 불렸기에

    mc 용준으로 부른 것이 아닌가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드리는 사람입니다.

    전용준 캐스터가 MC용준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2003년 올림푸스 스타리그 16강전에서 임요환 선수와 이재훈 선수의 경기를 중계할 때였어요.

    당시 임요환 선수가 바카닉을 시도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퉁퉁퉁"이라는 멘트를 굉장히 빠른 속도로 말했어요. 마치 랩을 하는 것처럼 빠르게 말을 했기 때문에, 당시 래퍼들 앞에 'MC'를 붙이는 게 유행이었던 시기라 팬들이 그를 'MC용준'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죠.

    개인적으로는 전용준 캐스터의 이런 열정적인 중계가 한국 e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그의 중계를 들으면 그때의 그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스타크래프트에 푹 빠져 계신 것 같네요. Mc용준이라는 별칭은 전용준 캐스터가 과거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맹활약할 당시의 발음 스타일과 해설 방식에서 유래했습니다. "Mc"는 래퍼들의 이름 앞에 붙는 접두사인데, 전용준 캐스터가 특유의 리듬감 있는 해설과 흥미로운 진행으로 마치 래퍼처럼 느껴진다는 팬들의 재미있는 비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는 그 시절을 추억하는 특별한 애칭으로 자리잡고 있죠. 스타크래프트 영상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