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달달한김치전
오늘 삼전 실적발표 날이었는데 주식이 왜 이런가요?
오늘 실적발표날이어서 몇일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는데 결과가 처참하네요ㅜㅜ
원인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같은 개미들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날 주가가 크게 흔들린것은 실적이 나빠서라기보다 시장 기대가 너무 높아져 있었기 때문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 자체는 역대급 수준이지만 주식시장은 좋은 실적보다 기대보다 더 좋았는지와 앞으로도 더 좋아질 수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AI 메모리, HBM, D램, 낸드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이미 주가에 좋은 재료가 많이 반영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적 발표가 나오자 일부 투자자들은 재료 소멸로 보고 차익실현에 나섰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AI 반도체 투자가 계속 지금처럼 강하게 이어질 수 있는지 메모리 업황이 정점에 가까운 것은 아닌지에 대한 피크아웃 우려도 같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 역시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날이 가장 어렵습니다. 실적이 좋은데도 빠지면 당황해서 손절하거나 반대로 화가 나서 무리하게 물타기를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현재 보유 중이시라면 먼저 비중이 너무 큰지 확인하고 단기 자금으로 들어간 물량은 일부 줄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반도체 업황과 삼성전자의 HBM 경쟁력 회복을 보고 투자한 것이라면 하루 이틀 주가 반응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3분기 전망, 외국인 수급, 메모리 가격 흐름을 같이 보면서 대응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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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는 사실 이미 선반영되었고
실적 발표와 동시에 수익 실현 매물 등의 증가로
조정을 받는 것인데
외국인 매도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에
그 등락폭이 더 커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비록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 평균을 웃돌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의 눈높이였던 구십조 원 이상의 최고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해 실망 매물이 출회되었고 반도체 랠리의 단기 속도 조절 흐름과 맞물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집중되었습니다
저도 -17인데 그냥 기다리려고 합니다 저가매수를 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 급락은 삼성전자 실적 자체보다는 이미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에서,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 실패로 방산과 조선주가 폭락하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이 더 커 보입니다. 실적 발표 전 주가가 이미 큰 폭으로 올라 있었던 만큼 89조 원대의 역대급 실적이 나와도 새로운 서프라이즈로 받아들여지기보다는 재료 소멸로 인식되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기 쉬운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에 최근 반도체 쏠림 장세에 대한 되돌림과 사이드카 발동이 반복될 만큼 높아진 시장 변동성까지 겹치며 실적보다 수급과 심리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급락장에서 무리하게 손절하거나 추격매도하기보다, 실적 훼손이 없다면 변동성이 진정될 때까지 지켜보거나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되며, 특정 저점을 확신하기보다 본인의 투자 기간과 자금 여력을 먼저 점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적이 이미 잘 나올것이라고는 다들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실적도 보통은 서프라이즈가 아닌 이상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그럼에도 삼전 닉스라면 기다려볼 수 있겠지만 큰 금액이 들어가서 스트레스가 쌓일 정도라면 비중을 조금 낮추는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기대감이 너무 높았던 만큼 이를 충족하지 못해서 그런 듯합니다.
다만, 실제로 실적은 너무나도 좋습니다. 이에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기업의 가치가 훼손된 것도 아니고, 실적도 충분히 좋습니다.
다만, 요즘 시장이 변동성도 너무 크고 어려운 장이다 보니
특히 초보 투자자분들은 멘탈을 잡기 어려운 시장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믿고 묻어두거나, 이럴땐 비중을 조금 조절하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연결기준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 4천억 원이라는 역대급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야 19배 폭증하며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경신했음에도 주가가 6~8% 이상 급락하여 많은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모순적인 주가 흐름의 가장 큰 원인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돈 매출액과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의 출현 때문입니다. 시장이 예상했던 증권가 예측치인 172조 1810억 원에 매출이 미치지 못하자 AI 반도체 수요의 정점 통과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그동안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선반영되어 상승해 온 만큼, 막상 호재가 실현되자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