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을1년정도앞두고 있는데 미래가 고민입니다.
퇴직후 국민연금 수령까지 여유자금이 없어서 일을 더 해야할 형편인데 어깨 허리 팔등 관절이 안좋아서 힘이듭니다. 일단 퇴직하고 치료를 한 후 다른 일을 하는게 좋을지 참고 재계약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익숙한 일을 계속 하는게 좋긴하지만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는 몸을 먼저 회복하신 뒤 다시 일을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요.
회복기를 거치고 나면 동일한 곳에서 업무를 하기 어려운 환경이거나,
재취업이 어려운 상태라면 일은 지속적으로 진행하되, 근무시간을 조절 가능한지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장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이 계속 악화되면 추후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최대한 조절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어떤 회사에 근무하시는 지는 몰라도 재계약후 병원 진단서를 첨부하여 병가 신청은 불가능한가요.
아니면 노무사 사무실 등에 상담을 해보시죠.
퇴직을 하시면 그 다음 일을 어떤 일을 할지 구직이 될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시면서 꾸준하게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치료를 받은 후에도 체력적으로 부담이 적은 일을 찾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업무나 재택 근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들의 도움이나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퇴직을 앞두고 건강 문제와 경제적인 고민이 많으신 상황입니다. 건강이 우선이므로 퇴직 후 치료를 받고 회복한 뒤 신체적 부담이 적은 직종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계약을 선택할 경우, 업무 조정이나 근무 조건 협의가 필요합니다. 재정 관리를 위해 퇴직금을 활용하고 정부나 지자체의 복지 혜택을 알아보세요. 재정 상담가와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건강 회복 후에는 새로운 직종을 위한 재교육과 자격증 취득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