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양치를 몇 번 하는게 맞나요?
통상적으로 하루 3번이라곤 하는데, 하루에 세번이 맞는건지 먹을 걸 먹을 때마다 하는건지 헷갈리네요
치과전문가 분들 답변 무탁드려요
통상적으로 하루 3번이라곤 하는데, 하루에 세번이 맞는건지 먹을 걸 먹을 때마다 하는건지 헷갈리네요
치과전문가 분들 답변 무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양치를 3번 하라는 것은 최소한 3번이라도 하라는 것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음식 섭취 이후 5분 이내에 모두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잦은 양치는 오히려 치아를 마모시킬 수 있으므로 가장 좋은 것은 식사 시간 이외에는 다른 간식이나 음식 등을 드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보통 양치는 식후 3번, 자기전 1번 이렇게 하면 가장 좋습니다.
그이상 하게되면 너무 번거로울 수 있고,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하루에 4번정도 꼼꼼히 양치하신다면 괜찮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일단 충치가 생기는 과정부터 설명드리면...
타액의 glycoprotein, enzyme, immunoglobulin에 의해 획득피막이 생기게 됩니다.
획득피막에는 proline-rich protein이 있어 세균이 발 부착할 수 있게 합니다.
획득피막에 세균들이 부착하게 되어 치면세균막(=치태=플라그)이 형성되게 됩니다.
치면세균막에 탄수화물이 공급되면 충치세균들이 탄수화물을 먹이로 하여 대사를 하게 됩니다.
대사과정에서 유기산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유기산에 의해 산도 5.5이하의 환경이 자주 발생하면 치아가 탈회, 분해되는것이 충치입니다.
여기서 탄수화물을 먹이로 하여 대사를 하는 과정이 중요하기에
입안에 당분이 얼마나 오래 있느냐에 따라 충치가 잘 생기게 됩니다.
예를들어
A라는 사람이 양치를 한번도 안했으나, 먹은것도 하나도 없다고 하고,
B라는 사람이 양치를 10번 했으나, 양치 직후마다 사탕을 먹었다고 하면
B의 충치가능성이 A보다 훨씬 커지게 되는것입니다.
즉,
입안에 당분이 없는 시간을 최대한 오래 지속시키는것이 포인트입니다.
따라서
통상 3번정도 양치를 하시고 양치 후에 탄수화물을 구강에 노출시키는 시간을 줄이는것이 필요합니다.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기상시 - 취침시 침분비 감소로 자정작용이 낮아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기상시에 칫솔질 해줍니다.
기상 후 칫솔질을 하지 않고 물을 마시거나 침을 삼키면 입안에 증식했던 세균들이 몸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매식후 - 식후 발생하는 치태를 칫솔질을 통해 제거해 줍니다.
취침전 - 취침시 침분비 감소로 자정작용이 낮아지고 뮤스탄스균(충치균)의 증식이 30배 활발해지기 때문에 칫솔질을 꼭 해줘야 합니다.
칫솔질은 하루 5회(기상시, 아침, 점심, 저녁, 취침전)해주면 구강건강에 효과적 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