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와 재결합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아무 문제 없던 행복한 연애중, 제가 갑작스럽게 해외에 한달 나갈 일이 있었는데 나가 있는 동안 남자친구가 계속 연락이 잘 안되었고 (연락 텀 하루) 이로 인해 진지하게 얘기를 했었어요. 네가 원래 연락을 안하는 성격인거면 내가 맞추겠다고도 했었구요. 그런데 생각을 할 시간이 필요하다더니 일주일 잠수 후 문자로 헤어지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한국 가서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하니 현재 우울증으로 자살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놓더라구요. 너무 속상한 나머지 화도 내보고 잡아도 보고 이럴거면 나 왜 만났냐고 나는 너한테 뭐였냐고 기다릴 수 있다고 너 후회한다고 별 말 다 했는데 제가 기다린다는 말이 너무 힘들대요. 본인은 이미 마음 정했다며 자긴 나아지지 않을거래요. 차라리 내가 싫어서라고 나한테 마음 식은거면 식은거라고 솔직하게 말해달랬더니 아니라고 좋아한다면서 울먹거리면서 과호흡이 오더라구요. 흔들린대요. 그런데 너무 괴롭다고 놔달라는 말에 그냥 뒤도 안 돌아보고 집에 와버렸어요. 그렇게 2주 후에 본계정 (많이 활동하지 않음)은 차단을 당했고 부계정 (항상 무언가 올리던 계정)은 그대로 맞팔이에요. (남자친구는 본계보다 부계를 더 많이 봤음) 그리고 3주 지난 지금 오늘 본계정 차단을 잠깐 풀었다가 다시 차단 하더라구요. 디스코드, 카톡도 차단 안 당했어요. 남자친구 시험이 20일에 끝나는데 이후에 연락하면 붙잡힐까요? 뭐라고 하면서 붙잡아야 할까요.
아뇨 그렇게 계속 붙잡아봤자 상대방은 고통이 심하다는데 그러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붙잡지 마세요 그리고
연락도 더 이상 하지 마시고요 지금 그 분은 질문자님이 계속해서 그러는거 자체가 힘든겁니다 마음이 완전히 떠난걸
질문자님만 모르고 계시는거 같아요 저는 글만봐도 저 전 남자친구 분이 마음이 완벽하게 떠났다는걸 알 수 있을 정도인데요
그냥 그남자친구에게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작성자님이 할건 다한것 같아 보이는데 카톡차단하고 디코 차단한거로 봐서는 그남자는 이미 돌아선것같네요
사실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이건 알 수 없는 사실임이 틀림 없죠..
솔직한 말로 저는 연애에 너무 목매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나 재결합 의사가 있다면
전 그냥 누구의 조언을 얻기보다
본인 스스로 후회없이 하고 싶은대로
하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뭐라고 하면서 붙잡아야 헐까가 아니라
그냥 내마음 내키는대로 하시는거죠
제 3자의 말을 듣고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누굴 탓할 수도 없죠
즉, 본인이 내키는대로
본인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거기서 오는 결과에 후회는 반드시
따라올 것이라는 점도 잊지 마시고요
안녕하세요. 인생꿀팁왕입니다! 당신의 상황이 정말로 어렵고 속상한 것 같습니다. 전 남자친구가 갑작스럽게 연락을 안하고, 당신에게 진지하게 얘기를 하고 rồi 갑자기 문자로 헤어지는 것이 너무 힘든 건 아닙니다. 우울증으로 자살 생각까지 했는 것도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당신의 마음 정성이 이미 결정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합니다. 남자친구가 다시 연락하면, 당신에게는 속상할 수 있지만, 그는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고서 자신만의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당신은 already solved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가 다시 연락할 수 있다는 상황에서, 당신이 어떤 말을 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상담사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당신의 safety가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그가 당신을 괴롭히는 것을 계속할 것이라면, 법적 대처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행동이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고,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의 선택은 당신의 자신만의 거야, 그리고 당신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지금은 yourself를 사랑하고, 당신의 마음과 감정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찾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안녕하세요 남다른오릭스 74 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남자친구가 지금 매우 힘든거 같습니다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고 하면
아무리 애인을 좋아한다고 해도
계속 만남을 이어가기 쉽지 않아요
너무 힘들기도 하고 또 질문자님 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런거죠..
시험이 20일에 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시험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힘든거 같아보여요..
아무래도 남자친구의 시험 결과에 따라 갈리지 않을가요? 시험 잘 보고 나면 우울증도 좀 괜찮아 질거고 그럼 다시 연애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문제는.. 시험 결과가 좋지 않는 다면
쉽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