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빌려준 돈은 어떻게 받나요? 갑갑합니다.
원래 돈거래 같은 거 안 하는데 올해 초에 친구가 너무 급하다고 해서 빌려줬거든요.
그 친구가 빌려간 돈이 맨 처음엔 1천만 원, 두 번째엔 5백만 원, 세 번째도 5백만 원..
한 달 사이에 빌려간 돈이 총 2천만 원 됩니다.
5월까지 갚겠다고 해서 믿고있었는데, 오늘이 6월 마지막날인데도 감감무소식이네요.
완전 잠수탄 거 같은데, 이놈 때문에 불면증까지 생겼습니다.
차용증은 따로 안 썼고, 계좌이체 내역만 있는 상황인데,
이럴 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디 신고라도 할 수 있으면 신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