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몇도부터 덥다하고 시원하다 하나요?

요즘 뭔가 가을이 올거 같이 시원한데, 대략 이십몇도 되는거 같네요. 30도 넘으면 덥다고 느끼나요? 아니묜 이십도 후반부터??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람이 체감하는 온도 감각은 습도와 바람, 개인차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30도 이상이라면 확실히 덥고 푹푹 찐다는 한여름 날씨로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28~29도면 가만히 있어도 더위가 느껴지며 땀이 나기 시작하는 구간이고, 26~27도 정도에서는 습도가 높으면 덥고 꿉꿉하지만, 건조하면 그럭저럭 버틸 만한 수준의 기온입니다.

    보통 24~25도면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온도이고 20~23도면 시원하다고 느끼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17~19도 정도라면 좀 쌀쌀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26도라도 습도가 낮아지면 훨씬 선선하게 느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사람이 덥거나 시원하다고 느끼는 온도는 기온만으로 딱 정해지지는 않고 습도, 바람, 햇빛, 활동량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습도가 적당한 실내에서는 20~23도 정도를 쾌적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고 24~26도 는 선선하거나 무난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7~29도부터는 덥다고 느끼는 사람이 늘고 30도 를 넘으면 대부분 확실히 덥게 느낍니다. 같은 28라도 바람이 불고 습도가 낮으면 꽤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람이 덥다거나 시원하다고 느끼는 온도는 딱 몇 도라고 정해져 있지는 않닌데요, 같은 기온이라도 습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의 유무에 따라 체감온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습도가 높지 않고 바람이 적당히 부는 상황이라면 20도 안팎에서는 선선하거나 서늘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고 20도 중후반부터는 쾌적하고 따뜻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대략적으로 보면 18~22도 정도는 선선한 날씨로 느껴지기 쉽고 23~26도 정도는 활동하기에 비교적 쾌적한 온도로 느껴지며, 27~29도 정도부터는 사람에 따라 덥다고 느끼기 시작하며 특히 습도가 높으면 25~26도만 되어도 꽤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30도를 넘어가면 대부분의 사람이 더위를 확실하게 느끼는 온도에 들어가지만 바람이 불고 습도가 낮다면 30도에서도 생각보다 견딜 만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을에 기온이 20도대 초반까지 내려가면 실제 온도보다 훨씬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여름 동안 30도 안팎의 날씨에 몸이 적응해 있다가 갑자기 22~24도 정도가 되면 기온 차이가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습도가 낮아지고 아침저녁으로 바람까지 불면 같은 24도라도 한여름의 24도보다 훨씬 선선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사람이 더위를 느끼는 데는 주변 온도뿐 아니라 습도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땀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빼앗아가는데 습도가 높으면 땀이 잘 증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온이 27도인데도 끈적하고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건조한 날에는 기온이 30도에 가까워도 땀이 쉽게 증발하면서 상대적으로 덜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