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대기중에 산소 농도가 어느정도까지 있을 때 무리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사람은 대기중에 산소 농도가 어느정도까지 있을 때 무리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고산지대에는 산소 농도가 희박하다고 들었는 데, 그 곳에 사는 사람은 괜찮은 가요?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기중 산소농도가 16% 이하가 되면 살수가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일반적으로 머물고 있는 지상에서의 기압을 1기압이라고 합니다. 1기압에서의 대기 구성물질은 질소가 78% 산소가 21% 아르곤이 1%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고도가 높아질수록 지구의 중심에서 멀어지므로 중력은 낮아집니다. 지구의 중심으로 당기는 힘이 줄어들다보니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중력이 낮아지게 되어 대기중에 질소 산소의 농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고산지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흔히 겪는 질병이 산소 부족으로 인한 고산병입니다.
한국에서는 한라산이 1950미티로 가장 높지만 이러한 고산병은 해발고도 2500 미터 부터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갈수록 산소 농도는 줄어드는데 6000 미터 이상이 되면 산소농도가 18% 이하가 되는데 이때부터 숨쉬기 힘들어 지고 8000 미터 이상이 되면 일반적인 사람들은 산소통이 없이는 살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사람 신체내 산소농도는 96~99 정도입니다. 그리고 90프로 이하이며 호흡부전이라고 하며 공기중 산소는 19프로가 최저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산지대 사는분들은 적응을해서 괜찮지만 일반인이 갈경우 고산병등이 생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