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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03

저의 아버지께서 췌장암이신데 복수가 계속 차오르는 상황인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저희 아버지께서는 요양병원에 입원중이십니다. 암이 재발한 상황이라 수술이 불가한데 복수가 계속 차오르고 상체는 말랐는데 하체가 많이 부으셨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혹시 의료적인 조언을 해주실 수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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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옹골진나방202
    옹골진나방20223.10.04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췌장암에서 복수가 차오르는 상황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암의 전이로 인해 복수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가장 주된 해결책은 원인이 된 암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수술이 불가한 상황이라면, 항암치료 등 가능한 암의 치료방법들을 꾸준히 받는것이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복수가 차서 불편감이 심한 경우에는 복수천자를 통해 복수를 뽑아내거나, 카테터를 유치하여 복수를 빼볼 수 있으나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금새 복수는 다시 차게 됩니다. 지속적인 알부민 유출로 혈중 알부민이 감소하는 경우 알부민을 투여할 수도 있으나, 이는 의료진이 검사결과에 따라 판단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