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죄책감이 심해지고 다음 끼니를 거르는 행동이 반복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음식을 먹고 나면 체중이 늘까 봐 불안하고 죄책감이 들어 다음 식사를 건너뛰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배가 고파도 먹는 것을 참으려고 하다 보니 음식 생각이 하루 종일 머릿속을 차지합니다. 이런 행동이 식사와 체중에 대한 건강하지 못한 집착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걱정됩니다. 식사 패턴을 회복하기 위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신호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체중 증가가 걱정되어 음식 섭취를 하지 않는 상황이 종일 이어진다면,

    식사와 체중에 대한 집착 혹은 과도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체중 관리에 정도에서 벗어나 있는 강도로 지속하다보면

    허기짐을 이기지 못하고 폭식을 하고 또 죄책감을 경험하는 악순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에, 하루 3끼를 모두 챙길 수 없지만 최소한 2끼 이상의 식사를 건강한 식단으로 하며 체중을 보지 않도록 물리적으로 격리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체중이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이해하지만,

    반대로 악순환이 시작되면 치료에 과정이 질문자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상당히 길거나

    평생을 상담과 치료를 반복하는 최악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체중 증가에 대한 죄책감, 체중으로 인한 식사 거부, 신체적인 영역을 신경씀으로 인한 대인관계 기피 등의 문제가 지속하여 발생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혹은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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