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아직도 수면을 같이하는데 분리수면방법알려주세요
큰아이와 작은 아이가 초등학생 4,2학년 입니다 아직도 부모와 같이 자는데 어떻게하면 아이들과 분리수면할수있을지 고민입니다
초등학교 2~4학년 아이들의 분리수면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방을 꾸며주고 나면서 자연스럽게 따로 자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아이들끼리 자는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아이 옆에 누워서 책을 한 권 읽어주고
아이들이 잠들 때까지 옆에 있어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잠 들고 나면 베개나 인형을 아이 옆에 놔두고 나오면 될 것 같습니다.
사전에 아이들에게 만약 무서운 꿈을 꾸거나 잠에서 깼을 때는 부모님 방으로 와도 된다고 말해주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될 것입니다.
둘이 함께 잘 수 있는 환경이라면 좀 더 분리수면이 쉬울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간혹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분리수면이 안 되는 아이들도 있는데요. 사실 분리수면이라는게 아이가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야 가능합니다. 물론 아이가 분리수거를 지금 바로 할 수도 있는데요. 아이와 애착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또한 엄마나 아빠에 대한 분리불안이 있는 상태라면 분리수거 자체가 지금 현재는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같이 주무시다가 점차 함께 누워 있는 시간을 줄여나가시고 결국에는 아이가 방안에 혼자 있는 과정을 연습시켜야 합니다. 이 과정이 굉장히 힘들 수가 있는데 극복하고 나면 신세계가 펼쳐지실 겁니다.
어느정도 서로 대화가 될 무렵부터는 자기 방과 본인만의 침대를 만들어주세요.
" 이제 ~~도 혼자 잘 수 있어야해. 엄마 아빠는 엄마 아빠 방에 있을게. 지금 혼자 잠을 자지만 엄마 아빠는 네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올거야. 걱정하지 말고 푹자."
이런식으로 지속적인 심리적 안정을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분리수면을 해주어야 하는 이유는 부모로 부터 독립을 해야하기 때문 입니다.
분리수면을 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독립은 늦어지는 것은 물론 이거니와 부모님에게 자꾸 의지하려는 경향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아이들의 분리수면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맞겠구요.
각자 아이들의 방을 만들어 주도록 하세요. 아이들의 방을 꾸밀 때에는 각자의 의견을 반영해서 방을 꾸며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이제는 혼자서 잠을 자야함을 인지시켜 주고, 아이들 스스로 각자의 방에서 잠을 잘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과 분리수면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분리수면에 대해 아이들과 밀 대화하고 그들이 왜 독립적으로 자는 것이 중요한지 아이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침대나 방을 꾸미는 활동도 도움이 됩니다. 갑자기 분리수면을 시작하기보다 아이들이 익숙해도록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먼저 낮잠을 혼자 자게 하거나, 밤의 일부분만 혼자 자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혼자 자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조명 및 안심되는 장난감이나 인형 등을 준비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한번 결정한 후에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다시 부모와 자려고 해도 부드럽게 그러나 단호하게 원래의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아이들의 경우에는 분리수면을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아이가 신생아 시절에 시작을하면 쉽겠지만 이시기가 지나면 아이들은 무서움을 알게되어서 혼자서 자는것을 아주 힘들어 할겁니다.따라서 수면등을 설치 하는등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장치를 달아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분리수면을 너무 계획적으로 하시는 것보다 서서히 아이들이 원할때 자연스럽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언젠가는 품안에서 떠나게 되고 같이 자고 있을 날이 갈수록 줄어드니까요. 분리수면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본인의 방에 대해서,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각자 방에서 자는 것에 대한 사전의 이야기들을 여러번 하면서 아이들과 분리수면을 위해 서서히 일정을 조정하시는 과정이 있으시면 되세요.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이 원하는 별도의 침대나 침구를 준비해주시구요. 먼저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혼자 자는 시간을 늘리시면서 매일 일정한 취침 루틴을 유지하면서 해나가시면 되세요. 아이들은 대개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본인 방에서 자려고 하는 조짐이 보입니다. 아이가 자기방에 대한 욕구와 분리 수면에 대한 인지가 생길 때 분리해주시면 좋습니다.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분리수면을 하다가도 중간에 부모님 방으로 올때가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독립을 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 아이는 아직 분리수면을 하지 않아도 될 나이인것 같은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처음부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점진적으로 접근 하여 주세요
충분히 아이에게 내용을 설명을 해줍니다.
처음에는 같이 자다가 도중에 나오는 방법으로 해주세요
그리고 낮잠을 잔다면 혼자 자도록 연습 해주세요
충분한 칭찬과 보상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따로 자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먼저 살펴 보세요. 무서운 건지, 그저 편한 건지 등을 고려해서요. 서서히 스스로 잘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게 좋고 그 전에 혼자 지내는 방이나 시간을 늘리면서 자연스럽게끔 도와 주시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