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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왈라비242
활달한왈라비24223.03.23

21개월 아기 문장을 구사하면 언어지능이 뛰어난건가요?

21개월인데 '인어공주랑 물고기 많이 봤어' '아빠가 인사하고 일하러 갔어' 정도의 문장을 말하면 언어적 지능이 뛰어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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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보통 20개월 이후부터 기초적인 문장능력을 구사하기 시작합니다.

    평균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1개월에 그런 문장을 말할수 있다면

    또래아이들보다는 뛰어난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거나 책읽기등 관심을 가지고 해주시다보면

    더욱더 언어구사를 잘할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1개월인데 그 정도의 언어능력을 구사한다면 말하기 능력이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언어능력은 말하기 이외 쓰기 읽기 등이 있습니다.

    아이의 발달된 언어능력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아이와 독서활동 글쓰기 활동

    등을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가가 언어력이 굉장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언어력 향상을 위해서 아이와 자주 놀아 주시고, 상호작용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책을 자주 읽어 주는 것도 언어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4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21개월 아기가 "인어공주랑 물고기 많이 봤어"나 "아빠가 인사하고 일하러 갔어"와 같은 문장을 구사한다면, 언어적 지능이 뛰어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문장 구사는 아기의 언어 발달 단계에서 예상되는 것보다 높은 수준에 해당합니다.

    21개월 아기는 주로 두 단어 문장을 구사하며, 높은 효과성과 효율성을 위해 단어를 줄이거나 생략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문장을 구사하는 것은 아기의 언어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언어적 지능이 뛰어난다고 하기에는 각 개인의 발달 단계나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고 아이의 개별적인 발달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이의 언어 발달이 올바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발달 상태를 평가하는 것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라고 이를 만큼 13~24개월은 급격하게 언어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엄마’, ‘맘마’ 등 한 단어를 말하는 시기를 넘어서 두 단어를 결합해 사용하는 시기다. 바로 전날까지 사용하지 않던 단어를 갑자기 말하거나 사람들을 알아보고 호칭을 부르는 식으로 활발한 언어 표현과 활동을 시작한다.

    12~18개월 사이에는 단어의 사용 빈도가 계속 늘어나고 알고 있는 단어의 수준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진다. 13개월 무렵에는 뜻 없는 소리를 혼자 재잘거리며 14개월 무렵엔 말할 수 있는 단어 수가 늘어난다. 의사소통도 발달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달라고 하면 건네주기도 한다.

    18개월 무렵은 소위 말문이 트이는 시기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하나씩 이야기해나가고 말의 전달과 이해가 한층 좋아진다. “엄마에게 기저귀 가져다줘.” 등의 지시 사항을 따를 수 있으며 ‘아빠, 안녕’, ‘엄마, 치즈’ 등 다른 뜻을 가진 두 단어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20개월이 넘어가면서부터는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수가 급격히 늘어나 21개월경에는 약 30단어 정도의 어휘를 말할 수 있으며 코나 입, 눈 등 신체 부위의 단어를 가리킬 수 있다.

    24개월에 다다르면 서너 개의 단어로 된 문장을 말하며 물이나 주스, 우유 등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있다. 13~24개월의 또 하나의 특징은 그림책 보고 듣기, 동요를 듣고 따라 부르기 등을 좋아하며 끊임없이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이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라고 이를 만큼 13~24개월은 급격하게 언어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다. 대뇌의 발달은 언어 발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 무렵에 대뇌의 신경세포들이 서로를 활발하게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면서 이에 따라 단어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물론 13개월 무렵엔 한두 개의 단어만을 말할 수 있고, 그 이후에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천천히 성장하는 듯이 보여도 아이들은 바로 이 시기에 가장 많은 어휘를 습득한다. 가장 기본적이고 자주 사용하는 핵심적인 단어의 대부분을 익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실제 우리가 외국인과 대화를 할 때 약 500~1,000개의 단어를 알면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24개월 무렵에 아이들이 습득하는 단어는 약 300개다. 아이가 단순히 입 밖으로 내뱉는 단어 수는 몇 개 혹은 몇 십 개에 불과하지만 뜻을 익히고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등에 대한 정보까지 생각한다면 머릿속에 저장되는 단어 수는 그 몇 배에 이르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13~24개월 아이의 언어 발달 (2세 아이 잘 키우는 육아의 기본, 2013. 7. 17., 오정림, 이경선)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19~21개월 즈음에는 보통 2~3개단어 조합하여 간단한문장을 만들거나 모방 할 수 있는데요

    형용사의 사용이라던지 두개의 문장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평균보다는 다소 빠른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1개월 아기의 언어 발달은

    - 신체 대부분의 명칭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내꺼”, “아빠 바지” 처럼 소유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시간을 표현하는 낱말 “있다가”. “나중에” 등 적어도 1가지 정도는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얘기하신 내용으로는 21개월 아이가 언어구사력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의 언어구사력이 풍부해 지도록 자주 말을 걸어주고 대화를 하면서 책도 많이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바깥놀이를 나가더라도 사물의 명칭과 날씨에 대해서 말하여주시고, 건물 간판에 있는 단어도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은 햇님이 반짝 하고 하늘에 떠 있네 라고 말하면서 아이의 언어자극을 시켜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