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김장김치가 떨어져서 다른 김치들도 대체하고 있는데요,
쉰김치로 만든 돼지고기 김치찜은 참 맛있겠네요,
김장 직후에는 발효가 활발해서 유산균이 빠르게 증가하지만 시간이 지나 산도가 높아지면 일부 유산균은 줄고 대신 산에 강한 유산균이 살아남게 되기 때문에 7개월 된 김치라고 해서 유산균이 제로인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김치는 담근 후 약 2주~1개월 사이에 발효가 가장 활발하고,이 시기에 유산균 활동이 많아지고 이후 1~3개월까지는 맛과 유산균이 균형있게 유지되고, 그 이후에는 점점 산도가 올라가면서 신맛이 강해지고 일부 유산균은 감소하지만 젖산균은 계속 존재해서 7개월 정도가 되면 충분히 익은 상태로 유산균 구성이 바뀌고 활성이 줄어든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또 산도가 높아도 산성 환경에서 잘 자라는 젖산균이 있어서, 일부 유산균의 기능성은 유지될 수 있습니다.
김치찜처럼 열을 가하면 유산균은 대부분 사라지지만, 대신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기산과 아미노삼이 맛과 소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김치요리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