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레알쾌활한갈매기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요...
인간관계 전반을 어떤 태도로 대하면 좋을까요?
요즘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걸러내고 새로운 관계를 맺는 데 있어 생각이 많아지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인간관계는 넓게 넓히기보다 층을 나눠서 관리하는 게 마음이 훨씬 편해집니다. 저는 사람을 세 층으로 나눠 봅니다. 첫째, 힘들 때 연락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 둘째, 취미나 일로 즐겁게 어울리는 사람. 셋째, 예의만 지키면 되는 사이. 이렇게 정리하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에너지를 쏟지 않아도 된다는 게 분명해져서 소진이 줄어듭니다.
걸러내는 기준은 감정이 아니라 반복되는 행동으로 보시는 걸 권합니다. 한 번의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만나고 나면 늘 기분이 나빠지거나, 나를 깎아내리는 말이 습관인 사람, 부탁만 하고 돌려주지 않는 관계는 패턴입니다. 굳이 손절 선언을 할 필요는 없고 연락 빈도와 만남 시간을 서서히 줄이는 자연스러운 방식이 뒤탈이 적습니다.
새로운 관계는 사람을 찾기보다 활동을 먼저 정하는 편이 잘 됩니다. 운동, 스터디, 동호회처럼 정기적으로 같은 시간에 마주치는 곳에서 관계가 만들어지고, 서너 번 반복해서 만나야 편해집니다. 처음부터 깊은 이야기를 하기보다 가벼운 안부와 작은 호의를 주고받으며 속도를 맞추면 부담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계의 총량이 줄어드는 시기는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지금 관계가 좁아진 것 같아도 몇 명과 깊게 지내는 편이 만족도가 훨씬 높다는 연구도 많습니다. 남의 인간관계 크기와 비교하지 마시고, 나를 편안하게 하는 사람에게 시간을 더 쓰시길 권합니다.
채택된 답변인간관계를 무조건 정리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지금 내 주변 사람들을 한번 돌아보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연락이 뜸해진 사람이라면 먼저 가볍게 연락해보고,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 있다면 부담 갖지 말고 약속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반대로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일방적으로 맞춰줘야 하는 관계라면 억지로 유지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이고요.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싶다면 취미나 운동, 모임처럼 자연스럽게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에 꾸준히 참여해보는 게 제일 현실적인 것 같아요. 결국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고 하기보다는 나한테 좋은 영향을 주고 서로 편하게 대할 수 있는 관계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오래동안 만나온 사람들 본인들 어려울 때 나는 도와 주었는데 내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며 연락 한통 없는 것들 전부 연락처 삭제 그리고 차단 했습니다. 유명 스님 하신 말 중에 사람은 나이들수록 모든 인간관계 유지하고 집착하려면 그만큼 아니 그 이상 감정소모 필요하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 엄청나기 때문에 억지로 관계 유지할 필요 없다.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연락 없는 사람들부터 정리 하다보면 결국 몇명 남지 않는데 그중에서도 내가 의지하거나 위로 받을 수 있는 관계만 유지하는게 노년 편하게 지낸다고 한 말 가슴속에 명확하게 남고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결국 남는건 가족 그리고 나 뿐인거 같습니다. 물론 나 자신도 인간관계 정말 잘 하지 못해서 손절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편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간관계가 참 힘들죠. 사람을 대할 때 받을 걸 기대 하지 않고 주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먼저 마음을 내어 주되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이지만,
모든 관계를 억지로 유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나에게 편안함과 존중을 주는 관계에 마음을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멀어지는 관계는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고, 새로운 관계에서는 너무 서두르지 않고 서로를 알아가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