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미국 주간거래 왜 없어진건가요?
가끔 주식을 하는데요. 얼마전에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가 있어서 주간거래 하려고 보니까 서비스 안된다고 나오더라구요. 왜 없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주간거래를 중계해주는 업체가 미국의 업체인데 8월달 급락시에 일방적으로
투자를 중단시켰습니다.
그 이후에 그에대한 보상방침이 없었기 때문에 계약을 유지할 수 없고 증권사 입장에서는
큰 리스크이기 때문에 중단을 시켰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증권사들과 계약을 맺은 블루오션 거래소 등이
상당히 많은 거래 등으로 인하여 거래 등에 문제가 있기에
이에 따라서 미국 주간거래를 현재 지원하지 않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 주식, 특히 미국 주식의 주간거래 서비스가 일부 증권사에서 중단된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과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미국 주식 주간거래는 미국 주식의 정규 거래 시간이 아닌 시간대에 이루어지는 거래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유연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몇 증권사들이 이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이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있습니다.
첫째, 주간거래 서비스 중단의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유동성 문제일 수 있습니다. 주간거래는 미국 시장이 정규 거래 시간을 벗어난 시간대에 한국에서만 거래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아 유동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유동성이 낮으면 매수와 매도 간의 호가 차이가 커지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낮은 유동성으로 인해 적절한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투자자들이 가격 변동성의 위험에 더 노출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둘째, 비용과 운영상의 어려움도 고려해야 합니다. 주간거래를 지원하려면 증권사에서 추가적인 기술적 인프라와 인력이 필요하며, 이를 운영하는 데에는 상당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한, 주간거래는 한국과 미국 시장의 시간차로 인해 실시간 가격 변동을 반영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실시간 가격 데이터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거래 시스템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러한 운영 비용과 기술적 부담이 커지면서 증권사들이 주간거래 서비스를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셋째, 규제 및 감독 이슈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해외 주식 거래, 특히 미국 주식 거래는 각국의 규제와 감독을 받으며,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와 한국 금융감독원의 규제를 동시에 준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규제 요건이 엄격해지거나, 해외 주식 거래와 관련된 새로운 규제가 도입될 경우, 증권사들은 추가적인 규정 준수와 감독 비용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일부 증권사들은 주간거래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기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넷째, 고객 수요와 서비스 효율성도 서비스 중단의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주간거래는 정규 거래 시간과 비교해 거래량이 적고, 실제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서비스 운영에 투입되는 비용 대비 고객들의 이용률이 낮다면, 해당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증권사들은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투자자들이 더 선호하는 서비스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해외 주식의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가 일부 증권사에서 중단된 이유는 유동성 문제, 운영 비용 및 기술적 부담, 규제 및 감독 이슈, 고객 수요와 서비스 효율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각 증권사는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주간거래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고, 이에 따라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각 증권사의 공지와 안내를 참고하여, 다른 거래 시간을 활용하거나 정규 거래 시간에 맞춰 투자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 8월 5일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면서 국내 투자자의 매도세가 몰리자 미국 ATS(야간 대체거래소)를 운영하는 블루오션이 오후 2시45분부터 체결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기 시작했고, 이후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투자자들의 피해가 엄청 났습니다. 이에 국내 증권사들은 블루오션 측에 시스템 안정성을 입증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재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통보한 상황이라 주간거래 정지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무기한 중단상태입니다
우리나라 주간거래를 하게해주던 미국 대체거래소에서 사정상 일부중단하다가 아예 중단했는데 언제 다시 재개될지 아직 알수없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주간 거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이유는 최근 기술적 문제와 운영상 이유 때문입니다. 나스닥 측에서는 특정 서비스나 운영 일정 변경이 있을 때 종종 거래 일정을 조정하기도 하고 이러한 사항은 사전에 공지되거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비스 재개 시점은 명확하지 않지만 상황이 해결되면 정상적으로 다시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해외주식 중 미국 주간 거래가 왜 없어진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를 대행해주던 미국의 대체 거래소와
한국의 증권사들 간에 여러 이견이 있고
이것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대규모 주간거래 매수, 매도 물량에 대한 취소가 이루어지면서 사실상 서비스의 정상적인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한 주요 증권사들이 주간 거래 서비스를 중단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