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포경수술 후 술은 출혈과 붓기를 늘리고 통증을 키울 수 있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상처 부위가 더 쉽게 피가 배거나 멍이 들 수 있으며 감염 위험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 술을 마시면 무심코 활동량이 늘거나 밤에 발기가 유발돼 봉합 부위가 당겨지면서 상처가 벌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반병 정도라도 이런 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조금이면 괜찮다”로 보긴 어렵고, 최소한 실밥 제거 전이나 상처가 완전히 마르고 진물과 압통이 줄어든 뒤로 미루는 쪽이 안전합니다. 만약 이미 마셨거나 마실 상황이면 그날은 성행위나 격한 움직임을 피하고, 출혈, 심한 붓기, 고름 같은 변화가 보이면 바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