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날씨가 정말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덥습니다..! 더위를 쫒으려고 아이스커피나 달달한 음료를 찾으셨다가 갈증이 더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몸속의 수분을 밖으로 빼내고, 음료 속 당분은 혈당을 빠르게 높여서 오히려 몸에서 더 많은 물을 요구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마실수록 더 목이 마르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답니다..
1 ) 올 여름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시려면 일단 보리차를 추천해 드립니다. 보리차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체내의 열을 내려주는데 효과적이고, 미네랄이 풍성해서 맹물보다는 수분 흡수가 훨씬 빠르답니다. 요즘은 액기스 형태도 많이 나와있어서 물에 그냥 짜서 타 드시면 된답니다.(번거롭고 덥게 끓일 필요가 없습니다)
2 ) 다른 차로는 오미자차가 있습니다. 오미자의 풍성한 유기산 성분은 침샘을 자극해서 바로 갈증을 해소해주고 여름철의 피로를 무찌르는데 좋답니다. 달지 않게 청이나 티백으로 우려내면 질리지 않고 마실 수 있답니다. 말고도 히비스커스티도 괜찮아요!
3 ) 중요한 노하우로는 1)온도, 2)속도에 있답니다. 너무 차가운 얼음물은 순간만 시원할 뿐, 위장을 놀라게 하고 혈관을 수축시켜서 오히려 체온 조절 효율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적당히 시원한 온도의 음료를 한 번에 드시지 마시고, 수시로 한 모금씩 머금듯 빨대를 이용해서 나눠 마시는 것이 몸속 세포까지 수분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