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재무장관이 장기국채를 대상으로 오는 10일 최대 60억달러 규모의 바이백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는데 미국 10년물, 30년물 장기국채 금리는 오히로 올랐는데 이유가 무얼까요?

베선트 재무장관이 장기국채를 대상으로 오는 10일 최대 60억달러 규모의 바이백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는데 미국 10년물, 30년물 장기국채 금리는 오히로 올랐는데 이유가 무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해당 뉴스는 8월 19일에 발표되면서 시장에서 소화한 상황입니다. 어제의 발표는 그냥 확인절차일뿐 변수가 아니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40억달러이상을 공개적으로 언급했고 이번에 구체적인 숫자만 나온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미 월가에서는 발표전부터 최대 70억달러는 되어야 시장에서 서프라이즈로 받아들디고 그보다 적으면 오히려 상당한 매물이 나오면서 채권 매도압력이 더 커질것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딱 60억달러 기준선 아래에 있다보니 시장에서 기대보다 미치지 못하면서 대량으로 장기채에 대해서 매도가 나온것입니다.
    거기다가 바이백자체가 재무부가 현재의 돈으로 매입을 하게되면 다시금 국채를 발행해야 하므로 실직적으로 듀레이션 효과는 없습니다. 거기다가 규모자체가 시장전체 거래에서 매우 미미하며 이미 30조달거나 넘는 시장에서 60억달러규모는 0.02%수준이기 때문에 바이백을 한다고해도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적은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결국 장기국채 금리가 위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올라가게 된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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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이번에 베센트 재무장관이 바이백 프로그램을

    평소보다 더 늘린 3배 규모까지 늘렸다고 하지만

    이 3배 마저도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기 때문에

    장기 국채의 금리가 오히려 오르게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바이백의 규모가 시장의 기대치인 70억~80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 공급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헸습니다. (단발성 바이백은 유동성을 보완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

    그리고 이란전쟁으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및 사우디 석유 시설 피격 여파로 국제 유가(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덜러를 돌파했습니다. (물가상승에 이은 금리인상의 시그널)

    미 정부가 매달 쏟아내는 거대한 재정적자와 대규모 국채 신규 발행 부담 자체를 해소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