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비타민은 체내에서 거의 합성되지 않거나량이 부족하여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이 결핍될 경우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지용성과 수용성 비타민에 따라 구분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지용성 비타민은 체내 지방 조직에 저장되는 비타민으로 비타민 A는 야맹증, 안구건조증, 피부 건조 및 상피세포 면역력 저하가 나타나며, 비타민 D는 구루병, 골연화증·골다공증, 근력 약화가 나타납니다. 비타민 E는 용혈성 빈혈, 신경 손상으로 인한 운동 조절 장애가 나타나며, 비타민 K는 혈액 응고 장애, 잦은 멍, 코피, 골밀도 감소가 나타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체외로 쉽게 배출되어 매일 꾸준한 섭취가 필요한 비타민으로 비타민 C는 괴혈병, 만성 피로, 관절통이 나타나며, 비타민 BB은 각기병, 식욕 부진, 만성 피로가 나타납니다. 비타민 B2는 구각염, 구내염, 설염, 안구 건조 및 피로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단일 비타민만 극단적으로 부족한 경우보다는 여러 균형 잡힌 영양소 부족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신선한 채소, 과일, 단백질, 통곡물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