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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호저181
힘센호저181

중학교 3년 재학중인 딸의 행동

사춘기 시기라 그러는지 말투도 반말에 가깝고, 기분에 따라 댓구도 없이 자기방으로 들어가 이무런 반응도 없는데 이럴 땐 어땋게 부모로서의 행동울 해야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민들레들레
      민들레들레

      사춘기 아이의 변화를 지켜 보는 것은 매우 힘들지요.

      사춘기때에는 오히려 약간의 거리를 두시는 것이 더 좋아요.

      그렇다고 아주 무시하고 관심을 갖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이나 살짝 어긋나는 행동은 그냥 넘어가주시면 좋습니다.

      물론 아이가 약간은 마음에 안 들고 몹시 지적을 하고 싶으시겠지만 그럴 수록 사이만 더 안 좋아져요.

      아이도 알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괜히 반항심이 생기는 시기랍니다.

      아이의 관심사가 무언인지 연구하고 같이 공감하려고 해 보세요.

      노력하다보면 아이의 닫힌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쉽게 다가갈 수 있을꺼예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는 예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다가가지 마시고 감성적으로 다가가셔야 하는데요.

      우선은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일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아이의 기분과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셨다면 아이에게 부드럽게 이야기를 해주도록 하세요.

      "너의 기분 모르는 거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 아빠에게 반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깎듯이 예의를 갖추라는 뜻은 아니야 하지만 어른에게 공손히 말을 하는 것이 멋진 아이이지 않을까 싶어" 라고 조곤조곤 부드럽게 말하여 주도록 하세요.

      아이와 소통을 많이 하시도록 노력하세요. 그래야 아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조금씩 다가올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다들 약속이나 한 것처럼 자신들의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말문을 다 닫아 버린답니다 .

      이럴 때 말을 강요해서는 안되며,

      기다리셔야 합니다.

      작은 일에도 함께 기뻐하며 아이와 갈등 상황이 있어도 혼내지 마시고, 아이의 기분이 좋을 때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