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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여새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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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면 내탓 잘 안되면 조상 탓은 어떨때 쓰는 말인가요?

엿 속담에 잘되면 내탓 잘 안되면 조상 탓이라는 속담이 있는거 같은데요. 어떨때 쓰는 표현인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명절에는 조상탓 하지 않았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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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인간 본연의 이기적인 속성과 자기 합리화를 나타 내는 표현 이라고 보여 집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제 얼굴 더러운 줄 모르고 거울만 나무란다. 라던지 잘되면 자기 노력 안되면 불경기 탓 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태형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잘 되면 자신의 덕이라고 여기고 안 되면 남탓, 환경탓을 하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의미라고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잘되면 내 탓, 잘 안되면 조상 탓'이라는 속담은 성공하면 자기 공로로 여기고, 실패하면 남이나 환경, 조상탓을 한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잘못이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외부요인으로 돌리는 이기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잘한건 내덕 잘못은 남탓' 이랑 같은 뜻입니다

    사람에겐 자기합리화의 본능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잘못한건 내탓이 아니라 남의 탓이라고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옛날엔 영혼의 존재를 진지하게 믿었으니까

    이 "남탓"이 조상한테 까지 갔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