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을 바로 풀 수 없을 때 저는 우선 “내가 잘못한 부분”과 “상대가 왜곡한 부분”을 분리해서 생각하려고 해요. 감정이 올라온 상태에서는 계속 곱씹을수록 제가 더 무너지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다 해결하려 하기보다, 사실관계만 정리해두고 제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 1명에게라도 털어놓습니다.
마녀사냥처럼 번지면 스스로를 계속 증명하려다 더 지칠 때가 많아서, 해명할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만 차분히 말하고 아닌 사람은 거리를 둬요.
결국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 삶을 무너지지 않게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