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팔자주름이 너무 고민입니다ㅠㅠㅠ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팔자주름이 너무 고민인데 제가 파여진 주름이 아니라 접혀서 자국이 남는 그런 주름입니다ㅠㅠ 이거는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하나요? 건조해서 그러는 걸까요..?ㅠㅠ 특히 많이 웃고나면 엄청 접혀서 주름이 잡히더라구요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팔자주름은 형태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 말씀하신 경우처럼 “파인 주름”이 아니라 “접히면서 자국이 남는 주름”은 구조적 볼륨 감소보다는 피부 탄력 저하와 반복적인 표정 습관의 영향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병태를 보면, 20대에서는 지방 감소보다는 진피 탄성섬유 기능 저하와 피부 건조, 그리고 웃을 때 생기는 반복적 접힘이 주요 기전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고정된 깊은 주름’이라기보다 ‘동적 주름이 점차 정적 주름으로 이행하는 단계’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임상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나눠 접근합니다.

    첫째, 건조 및 얕은 탄력 저하가 주된 경우에는 보습 강화만으로도 개선이 일부 가능합니다. 히알루론산 기반 스킨부스터나 리쥬란 계열처럼 피부 자체의 수분 보유력과 진피 환경을 개선하는 시술이 1차 선택이 됩니다. 이 경우 과도한 필러는 오히려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둘째, 웃을 때 접히는 힘이 강한 경우에는 보톡스를 소량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팔자 부위는 표정근이 복잡하여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표정이 어색해질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차 선택은 아닙니다.

    셋째, 이미 접힌 자국이 점점 고정되는 양상이라면, 아주 얕게 필러를 소량 보충하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도 ‘볼륨을 채운다’기보다는 ‘접힘을 펴준다’는 개념으로 최소량 접근이 원칙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설명만 보면 보습 관리 + 스킨부스터 계열 시술이 가장 우선이며, 필러는 필요 시 보조적으로 고려하는 단계로 판단됩니다.

    참고로 근거는 피부노화 및 미용피부과 표준 교과서와 대한피부과학회, 국제미용피부과학회 리뷰에서 일관되게 제시되는 접근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사진 없이 단정은 어렵지만, 웃지 않을 때도 주름이 남는지 여부가 치료 방향 결정에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팔자주름은 사실 세월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생기는 훈장 같은 것이지만, 거울을 볼 때마다 유독 눈에 띄어 속상한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보통 피부 속 콜라겐이 줄어들고 얼굴 지방이 아래로 처지면서 주름이 깊어지게 되는데, 이를 예방하려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 노화를 늦추는 것이 가장 기본이랍니다. 또한 세안 후에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고 팔자 부위에 탄력 에센스를 덧발라주면 피부가 팽팽해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도 큰 힘이 되는데, 입 주변 근육을 자극하는 '아에이오우' 운동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반복해 보시는 걸 권해 드려요. 만약 주름이 깊어 고민이 크시다면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고강도 초음파 리프팅이나 볼륨을 채워주는 필러 같은 의학적인 도움을 조심스럽게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활짝 웃는 습관은 입꼬리 근육을 강화해 주름이 처지는 것을 방지해 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밝은 마음으로 꾸준히 관리해 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