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진짜 모르겠어요. 개선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2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동거한지 만 4년이 된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연애초반에 다투는 일은 거의 없었고 1년 지나면서부터 자주 싸웠어요. 같이 살다보니 어쩔 수 없었던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잘 풀고 풀어서 여기까지 왔는데요.. 저는 대화를 원하고 남자친구는 침묵하다가 결과만 말하는 스타일이라 너무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맞춰가는 것일까요..?
제가 학원 강사고 화술이 좋은 편이긴 합니다. 제가 말을 줄여야 하는 걸까요?..
얼마 전 톡으로 부딪히는 중에 이렇게 보내 왔어요..
"그래 유식해서 좋겠다 잘잘못 하나하나 다 따질줄 알아서 좋겠고 너가말한 말 하나 못지킨다 판단서면 상대방 모욕할줄 알아서 좋겠고 내가 그런걸 못하니 그 입장표명 잘하는 너를 좋아해서 만난걸 수 있는데 그 성격이 나에게 돌아오니 나는 감당이안된다 내 일도 힘들어 매일 지치며 돌아오는데 그냥 다 너무 싫다"
이래놓고 한 번만 더 노력해보자고 해서 화해했는데 어제 또 싸웠네요.
하...... 동거 안했으면 벌써 헤어졌을 것 같은데 지금 마음으로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보니 도저히 못 헤어질 것 같고.. 동거기간이 길다보니 어떻게 헤어져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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