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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은 어느나라가 주도하여 값을 매기나요?

기름값은 어느나라가 정하고 배급을 하나요? 국제유가가 있는데 어느나라에서 이것울 지정하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도 산유국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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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기름값의 경우 과거에는 OPEC의 영향력이 가장 막대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1차, 2차 오일쇼크를 주도한 것은 OPEC이었으며 이때, 석유를 통제한다는 것이 세계경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현재는 미국이 세계 1등 산유국이 되었고 이에 따라 미국의 견제가 있는한 OPEC에서도 마음대로 원유가격을 조정할 수 없고 실제로 위상이 많이 낮아졌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기름값은 특정 국가가 주도하여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국제유가는 주로 원유의 수요와 공급, 그리고 국제적인 정치적, 경제적 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주요 산유국들이 모여 만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같은 주요 산유국들은 원유 생산량을 조정함으로써 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가는 이러한 산유국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수요, 경제 성장률, 기술 발전, 대체 에너지의 사용 증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국제유가는 주로 뉴욕, 런던, 두바이 같은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원유의 가격에 따라 형성됩니다. 이들 거래소에서는 브렌트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두바이유 등 대표적인 원유 기준 가격이 설정됩니다. 이러한 기준 가격은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원유의 가격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며, 세계 각국의 유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비산유국은 원유를 수입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국제유가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의 기름값은 국제유가와 환율, 수입비용, 세금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국제 유가는 특정 국가가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국제 시장 메커니즘에 의해 결정됩니다. 주요 석유 거래소와 벤치마크 유종이 가격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wti(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뉴욕 상품 거래소에서 거래되며 국제 유가의 기준이 됩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같은 주요 산유국 연합체가 생산량 조절을 통해 유가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의 핵심 회원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미국, 러시아와 같은 비opec 국가들의 생산량도 유가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유가는 단순히 공급 측면뿐만 아니라 수요 측면, 지정학적 요인, 환율 변동, 투기 자금의 유입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특정 국가가 유가를 전적으로 통제하기는 어렵습니다. 한국과 같은 비산유국은 국제 유가 변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와 경제 안정을 위해 대체 에너지 개발과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기름값은 국제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opec의 결정, 지정학적 요인, 달러 가치, 투기 세력 등의 복잡한 메커니즘에 의해 결정됩니다. 석유는 국제 시장에서 거래되며, 각국 정부는 유류세 조정이나 가격 상한제 등을 통해 국내 유가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석유를 전량 수입하기 때문에 국제 유가 변동에 매우 민감합니다. 정부는 유류세 조정이나 비축유 방출 등을 통해 유가 관리를 시도하지만, 국제 시장의 영향을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석유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가 산유국이 된다면 에너지 자립도가 높아지고 경제 안정성이 증가할 수 있지만, 이는 막대한 자본과 기술이 필요한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기름값은 어느 한 나라가 독점적으로 정하거나 배분하는 것이 아니며, 전 세계적인 수요와 공급, 그리고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격이 형성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전 세계적으로 석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상승하고, 반대로 수요가 줄어들면 가격이 하락합니다. 또한,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세계 원유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국가들의 모임으로 OPEC은 회원국 간의 협의를 통해 생산량을 조절하여 유가에 영향을 미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OPEC의 결정이 유일한 요인은 아니며, 시장 상황에 따라 그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정치적 불안,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 등 지정학적 요인도 유가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석유 거래가 대부분 달러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달러 가치의 변동도 유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유가는 산유국인 OPEC 회원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란, 쿠웨이트, 베네수엘라의 5개국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총 12개 국가이며 석유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결성체이자 일종의 카르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OPEC+라고 하여 OPEC 회원국에 기타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감산과 증산 결정을 통해 국제 원유 시장 가격의 변동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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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원유는 전세계에 200여가지 종류가 있으며, 텍사스산 중질유, 영국의 브랜트유, 아랍에비리트 두바이유가 대표적입니다. 

    과거 석유수출국기구 OPEC에서 국제원유가격을 확정하였으나 석유파동 이후 원유가격 변동성을 위해 선물거래가 활성회 되었습니다. 선물거래 활성화 이후 선물 가격이 실질적인 현물유가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대표적인 상기 3가지 원유가격이 국제원유가격의 기준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