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왼쪽 옆구리가 살짝튀어나온거같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오늘 목욕하면서 보는데 왼쪽 갈비뼈 바로밑에있는 옆구리가 살짝튀어나와있는것처럼 보입니다 눌러도통증은없고 물렁한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언제부터 이랬는지는 알수가없는데 혹시 뭔가잘못된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왼쪽 갈비뼈 바로 아래 옆구리가 약간 튀어나와 보이지만 통증이 없고 갑자기 심해진 느낌이 아니라면, 우선은 체형 비대칭, 근육 두께 차이, 갈비뼈 모양 차이, 자세 문제처럼 비교적 흔한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좌우가 완전히 같지 않아 목욕할 때나 거울을 자세히 볼 때 처음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만져지는 덩어리가 분명히 있거나, 서 있을 때·기침할 때·힘줄 때 더 튀어나오고 누우면 줄어든다면 복벽 탈장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탈장은 복벽 약한 부위로 지방이나 장 일부가 밀려 나오면서 볼록해질 수 있고,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탈장 부위가 아프거나 붉어지고, 구토·발열이 동반되면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피부 아래에 둥글게 만져지고 천천히 커졌으며 잘 움직이는 덩어리라면 지방종 같은 양성 종괴도 가능합니다. 지방종은 대개 통증이 없고 말랑하거나 고무 같은 느낌으로 만져지지만, 깊은 곳에 있거나 근육 주변에 있으면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새로 발견된 덩어리는 양성으로 보여도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처럼 통증이 없고 전신 증상이 없다면 당장 응급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크기가 커지는지 확인하려면 같은 자세에서 사진을 찍어두고, 서 있을 때와 누웠을 때 모양이 달라지는지, 기침하거나 배에 힘줄 때 더 튀어나오는지 보십시오. 1주에서 2주 사이에도 계속 신경 쓰이거나 만져지는 덩어리가 뚜렷하면 외과나 가정의학과에서 진찰을 받고, 필요하면 복부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통증, 빠르게 커짐, 피부가 붉거나 뜨거움, 구토, 발열, 체중감소, 혈뇨, 숨쉬기 불편함이 있으면 기다리지 말고 당일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큰 이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튀어나온 부위가 실제 덩어리인지, 체형 비대칭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야기하신 내용만으로 잘못된 것인지 어떤 상태인 것인지 등 여부를 판달할 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 애초에 신체는 비대칭적이기 때문에 양쪽의 차이가 날 수 있는 부분이긴 하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무언가 만져진다면 이상 소견일 수 있으므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해서 감별을 받아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