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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왕나비53
개운한왕나비5324.01.07

앞으로 관세사의 역할이 증대될까요?

관세사자격증에 관심있어 문의드립니다.

우리나라의 FTA협정국증가에 따라 자유무역도 활발해지면서 자가통관도 확대되면 자연스레 관세사의 인력증대도 필요하게 될까요?? 앞으로 관세사인력의 추세에 대해 궁금해집니다..

40대의 직장인도 4~5년정도 준비하면 나중에 취득,활용할수있을까요?

참고로 무역관련회사에 종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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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수출입신고를 관세사(관세법인 또는 관세사무소)가 아닌, 화주가 직접 진행하는 자가통관이 확대되면 각 기업에 관세사만 있으면 될 뿐, 오히려 관세법인 또는 관세사무소의 존재가 불필요하므로 관세사 인력 수요는 보다 감소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현재 법으로 수출입신고는 관세사를 통하여 진행되도록 규정하고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40대 직장인이 관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 케이스마다 상이하겠으나, 물량이 있다면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생각되며, 취득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는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러한 수출입통관의 기본업무는 관세사를 통한 대행신고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과 과거와 달리 FTA, AEO 등 여러 무역 컨설팅 업무가 있기 때문에 관세사의 역할은 계속적으로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무역실무의 경험이 있으신분이 도전하신다면 단순히 암기를 통한 공부하는 학생들과 비교했을때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어린 나이의 친구들과 공부로서 경쟁하는 부분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관세사는 수출입기업들 위주로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세무사랑 비교했을때는 업무의 파이가 어쩌면 다소 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결국 시장크기는 작은데 관세사는 늘어나는 구조이므로 남들과 다른 경쟁력이 있어야 유리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FTA 협정국 증가로 인해 자유무역이 활발해지고, 수입되는 물품의 통관 절차가 복잡해지고 있는 반면 자가통관을 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신산업의 발전 등과 같은 변화로 인해 관세 뿐만 아니라 통관요건과 관련된 수요도 증가한다고 볼 수 있으며 기업 등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관세사의 전망에서는 엇갈린 시각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직에 있는 사람으로서 관세사의 전망이 그리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누구나 그렇게 얘기하듯 관세사의 능력에 따라 소득이 낮을 수도 높을수도 있으며 개업을 한다면 영업능력이 굉장히 중요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관세사의 경우 과거와 달리 통관 물량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고 이에 대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기에 전체적인 시장의 사이즈는 줄어들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컨설팅이나 컴플라이언스 측면에서는 계속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에 이러한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충분히 장래성이 있는 직업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렇기에 해당 업계에서 본인의 커리어나 경력을 어떻게 쌓을지가 관건일듯 합니다.

    그렇기에 40대 직장인이라면 시험 자체는 열심히 하시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지만 추후에 커리어를 쌓기가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서울쪽 시장은 포화상태이기에 만약에 서울쪽을 생각하신다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