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 걸어 걷는 아이. 자꾸 말하면 안 좋을까요?
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인데요 안짱걸음으로 걸은지 오래되었어요. 네네네 5살 때쯤 한 번 검진하고 올 초에도 정형외과에서 검진했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하셨고 저절로 고쳐지니 지켜보라고만 하셨어요. 대신 무릎을 꿇거나 W 자로 앉지 못하게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에게 아빠 다리를 하라고 자주 얘기를 하고 엉덩이 밑에 발을 꺾어서 끼우고 있는 자세를 자주해서 자꾸 지적하게 됩니다. 곧 학교를 가니 혹시 친구들에게 놀림당할까봐 걱정되는데요. 자꾸 지적을 하는 것도 안 좋을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병원에서 검진시 이상이 없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니 일단은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짱다리에 도움되는 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지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는 미리 교정하고 알려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성장할수록 수정하기 어려울수 있기에
어릴수록 빠르게 교정하고 옳바르게 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장 다리를 하는 아이들은 보통 미취학 아동 때까지는 그렇게 걸을 수 있지만, 초등하교에 가서도 안장 다리를 한다면,
교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바르지 못한 자세는 바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행동이 습관화 되면 자세는 고치기가 힘듭니다. 아이를 조용히 불러서 아이에게 지금 하는 행동은 절대 옳은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조심할 필요가 있어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세요,
아이에게 자주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해주면서 행동을 바로 잡아주어야 습관화 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병원에서 말한 것처럼 무릎을 꿇거나, w자는 피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장다리의 경우 아이에게 지적하면서 걸음이나 자세를 교정하게
훈육하는 것보다는 가까운 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의학적인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아이 정서적으로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세를 계속 지적해주시는 것 보다 자연스럽게 다른 자세를 앉을 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편한 자세를 할 경우 다른 활동을 하도록 하여 점차적으로 횟수를 줄여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